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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용기마을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생활민방위 시범마을 점검에서 최우수상으로 확정됐다.고창군은 24일 “올해 선정된 생활민방위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북도가 시범마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용기마을이 최우수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북도는 내년도에 용기마을에 민방위 관련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마을과 관계 공무원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지도자에겐 소방방재청장 표창이 각각 주어진다.
정신장애 홀어머니와 언니, 또 동생들과 함께 거센 세파를 헤치며 꿋꿋이 살아가는 ‘소녀 가장’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으로 번지고 있다.25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1층 호암아트홀에서 ‘제30회 삼성효행상 청소년상’을 받은 고창 영선고 3학년 봉선혜 학생(18·고창군 공음면 신대리).봉 양의 가족은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동생 셋(초등 3학년, 중2, 고1)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 양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간경화로 세상을 등졌다. 가정을 꾸려나가야 할 어머니와 언니는 장애우여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분류, 한달 80만원의 지원금으로 여섯 가족이 살아가고 있다. 집안 살림은 온통 봉 양 몫이다. 청소 빨래 밥짓기부터 동생들의 숙제 점검까지 집안내 모든 대소사는 봉 양의 손끝을 거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하지만 최악의 가정 환경도 봉 양을 꺾지는 못했다. 영선고 교사들은 “한결같이 밝은 미소를 짓고, 긍정적인 사고로 학교 생활을 하는 봉 양을 보면 도저히 삶의 그늘을 읽을 수가 없다”며 “해마다 학업 우수상을 받을 만큼 성적도 뛰어나다”고 봉 양을 소개했다.봉 양의 방엔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상장으로 빼곡하다. 올해 받은 교내 백일장 대회 운문부문 금상, 모범학생 표창을 비롯 교내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학부문 우수상, 전북 중등 문예백일장 대회 운문부문 동상, 전국고등학교 패션디자인 컨테스트 입상 등이 줄줄이 이어진다.국무총리 산하 청소년위원회는 봉 양에게 유럽 여행권을 선물로 안겨주었다.
고창군의회 청사 이전식이 22일 고창군청 옆 신축 의회동에서 최석기 의장과 이강수 군수를 비롯 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군의회는 의회동 현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후 3층 본회의장에서 고사를 지내며 주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후 신청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지난해부터 총공사비 27억4300만원을 들여 신축된 의회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58평 규모다.고창군은 청사 4층에 위치한 군의회가 이전함에 따라 내부 시설공사를 거쳐 실과소 사무실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는 22일 고창남초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119소년단원 5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동영상을 활용한 119소년단원의 임무,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화재사례 및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짜여졌다.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는 21일 올 여름 수해로 조립식 주택에서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이광백씨(고창읍 율계리)와 고령에도 날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남복씨(74·흥덕면 송암리)를 찾아 ‘119 사랑의 나눔운동’을 실천했다.119 봉사대원들은 이날 이들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초건강과 소방안전을 점검했다.
고창여성농업인센터가 17일부터 아산면 하갑리 옛 아산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여성농업인센터는 연간 운영비 7185만8000원(도비 2874만3000원, 군비 3233만6000원, 자부담 1077만9000원)으로 필수사업과 임의사업을 추진한다.필수사업은 영유아 보육(연인원 1000명) 방과 후 아동 학습지도(연인원 1000명) 고충상담(1200명 계획) 등이다.임의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체험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농교류사업과 농촌 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 최초 바지락 전문회사인 ‘부창웰빙씨푸드(대표 안승옥)’ 개업식이 19일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현지에서 이강수 군수 등 관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창웰빙씨푸드 주력 상품은 바지락장과 바지락두부. 바지락두부는 상표 특허등록되어 있고 바지락장은 특허 출원 중이다.개업식과 함께 선보인 공장 규모는 3층 규모에 연건평 450평. 내부에 상품을 생산하고 위생 처리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가 갖춰져 있다.
속보=고창CC 환경영향평가를 둘러싸고 골프장측과 인근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골프장 배수구 일대 해양 피해조사 여부를 공동 조사키로 의견을 접근시켰다.골프장 고위 관계자는 “골프장 배수구와 맞닿은 동호만 일대가 환경영향평가에서 빠진 것을 인정한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배수구 일대 해양의 수질과 지질을 공공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조사 수준에 대한 양측간 의견 차이는 여전하다. 골프장 인접마을인 해리면 동호리 일대 민원을 주도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한 어민은 “골프장측과 만나 지역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결과 고위 관계자가 제출된 환경영향평가에 문제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며 “환경영향평가에 하자가 있다는 점을 시인한 만큼, 환경영향평가 해양부문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전남북 일대 대학교와 연구소를 대상으로 재평가 기관을 섭외하고 있다.이에 대해 골프장 측은 주민들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골프장 고위 관계자는 “배수구와 연결된 동호만 일대가 골프장 운영으로 피해를 입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해역조사를 주민들과 공동으로 실시하자는 수준”이라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양측은 해양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조만간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고창CC 주변 주민들은 골프장 배수구와 맞닿은 동호만 일대가 환경영향평가에서 빠졌고, 해양부문 조사 참여자에 문제가 있다며 24일 골프장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이기 위해 집회신고를 마쳤다.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는 16일 고창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조심 웅변대회 및 도전 119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치러진 이날 웅변대회에는 관내 7개교 13명의 초등학생들이 연사로 나섰다. 고창소방서는 웅변대회에 이어 소방 상식 문제를 알아맞히는 게임인 ‘도전 119 골든벨’을 진행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는 15일부터 30일까지 작물 재배면적과 경지면적 통계조사를 실시한다.주요 조사 대상 작목은 맥류 마늘 양파 등. 고창출장소는 “이번 조사의 목적은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대책, 농업시책 자료, 학술연구자료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것”이라며 “농관원 직원이 직접 현지를 답사해 개간 간척 경지정리 건물건축 공공시설 유휴경지 등 증감 면적을 조사한다”고 말했다.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유령제가 14일 오전 11시 고창읍 실내체육관에서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전북제2지부 주최로 열렸다.이날 합동유령제에 모셔진 신위는 징병 사망자 고 강인원씨 등 110분, 징용 사망자 고 조재만씨 등 49분을 포함 모두 237분이다.이국 땅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을 위로하고 항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유령제는 추도사 추념사 조사에 이어 제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속보=고창CC 환경영향평가에서 중대한 하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본보 14일자 9면) 골프장 주변 주민들이 환경영향 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재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골프장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에따라 관계기관이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는 한편 향후 대처방안은 논의하고 있어,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골프장 인근 마을인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일대 주민들은 14일 고창경찰서를 방문해 집회신고서를 접수,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흘간 골프장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일 계획이다.마을주민들은 이날 “골프장 건설 과정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가 명백히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면, 당연히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며 “관계기관의 적절한 조치가 신속히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주민들은 오는 24일까지 관계기관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골프장 운영을 막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은 골프장을 운영할수록 마을 주변의 환경이 파괴된다는 사실과 이어진다”며 “관계기관이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마을주민들의 힘으로 골프장 운영을 막아낼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13일 무장면 덕림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미나리 심기 작업을 심었다. 고창지사는 “수생식물을 통한 수질개선을 통해 현재 4등급인 저수지를 3등급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창지사 수질 관리지구로 선정된 덕림저수지는 최근 상류부 오염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 고창지사는 내년도까지 수생식물 식재량을 늘려,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군의회(의장 최석기)는 제137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지막날인 10일 본회의장에서 제1회 추경보다 73억4067만원 늘어난 2680억8688만6000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을 통과시켰다. 일반회계는 73억427만원, 특별회계는 3640만원 각각 증액되었다.2회 추경 예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와 신활력사업의 계획 변경, TV난시청 해소를 위한 사업 위주로 짜여졌다.
‘고창군 캐릭터 샵’준공식 및 개장식이 11일 오전 10시30분 선운산도립공원내 현지에서 열렸다.캐릭터 샵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CD케이스 볼펜 연필 클리어파일 마우스패드 등 펜시 문구류를 비롯 티셔츠 수건 속옷세트 양말 스포츠모자 열쇠고리 핸드폰줄 등 50여 품목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14일 고창남초등학교에서 ‘장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체장애 체험과 시각장애 체험으로 짜여진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오르내리고, 지팡이와 안대를 쓰고 안내 보행을 경험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는 9일 청사 1층 차고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소방행정과 화재진압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등 59명이 행정자치부장관 소방방재청장 전라북도지사 고창군수 고창소방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한편 행사에 앞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소년단원 등은 고창 상설시장과 고창터미널 일대서 불조심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8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교원 학교운영위원 좋은교육부모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교육 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엔 김환철 도교육위원회 의장과 박규선 교육국장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연수회에서 교육의 수요자이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교교육 공동체 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고창교육청은 이날 연수회 자리에서 지난달 열린 고창모양성제 기간동안 교육계가 운영한 ‘교육사랑의 집’ 수익금 532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친일 논쟁이 고창국화축제장으로 옮겨 붙었다.‘친일청산전북시민연대’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등 시민단체 소속 회원 50여명은 3일 고창국화축제 주행사장인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에서 “친일 시인을 미화하는 국화축제를 즉각 중단하고 미당시문학관을 폐쇄하라”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시위 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국화축제전회 관계자를 비롯 일부 지역주민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전회와 지역주민들은 “이번 축제는 문학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 고창지역에 국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소득사업”이라며 규탄시위에 나선 시민단체에 맞섰다.이번 충돌은 이미 예견된 사건이었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고 서정주 시인의 행적과 역사적 의미를 둘러싸고 수차례 부딪쳤으나, 상호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만을 달려왔다.제전회는 시민단체의 규탄시위에도 미당문학제와 기념식, 미당 백일장, 미당문학상 시상식, 시낭송 및 축하공연 등 예정된 행사를 진행했다. 제전회는 “미당과 관련된 친일 논쟁은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일뿐”이라며 “27일까지 계획된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친일 논쟁 속에서도 국화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은 꾸준히 늘고 있다. 내방객이 증가하면서 축제장 일대에 주차난이 되풀이 되고 있다. 고창군 부안면은 내방객들이 이어지자 행사장 일대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고창지역의 대표적인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선운산복분자주흥진’ 장현숙 대표가 2일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농식품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장 대표는 고창 선운산 일대에서 전해오던 복분자술 제조방법을 바탕으로 100% 발효 복분자주를 생산해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유휴인력을 생산기반에 참여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장 대표는 또 한국식품연구원과 동국대 등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분야와 품질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선운산복분자주흥진은 내수 시장에서 복분자주 판매 1위를 고수하고, 미국 일본에 60만불을 수출해 연간 매출액 18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선운산복분자주흥진은 2000년 한국전통식품품평회에서 대통령상, 2004년 대한민국 CEO대상 등 굵직한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힐링·치유 시설인데 주말·공휴일엔 휴관’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운영방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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