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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HS푸드, 지역농산물 공급 상생협력 ‘맞손’

익산시가 관내 식품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탄탄한 지역 원재료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시청에서 하림계열 ㈜HS푸드(대표이사 홍대광)를 비롯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희환)∙농산물출하회(농가대표 김성은)등과 식품기업 지역 원재료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원재료 생산·공급지원, 지속가능한 농∙기업 상생협력사업발굴, 지역 원재료 소비 활성화,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원재료 생산·공급 확대 노력 등을 확약했다. 관내 식품기업은 질 좋은 원재료 공급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수 있고, 지역 농가는 고정적 판로확보와 적정가격을 보장받을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상생협력 맞손을 잡은 협약체결이다. 특히 대파, 고추, 아욱, 버섯 등 16개 품목 280여톤의 원예농산물을 기업 원재료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전격 구축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나아가, 현재 기업 맞춤형 원재료로 공급하고 있는 쌀에 이어 다양한 품목의 원재료 공급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으로 사업 규모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이달 중 ㈜HS푸드와 원재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시제품 생산을 위한 지역 농산물 공급을 시작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농산물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노농사민정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익산형 일자리 첫 협력사업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농업-식품기업 간 지역 원재료 공급 모델을 마련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6.20 11:21

코레일∙익산시, 상생협력사업 큰 성과

한국철도 전북본부와 익산시가 상생 협력사업 일환에서 추진하고 있는 익산 거주 시민 열차정기권 운임 50% 지원사업이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와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출 최소화 등을 위해 익산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열차 정기승차권 운임 50%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호남∙전라∙장항선 등이 분기하는 철도교통 요충지 익산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특별 정책으로 2022년 이용객이 2020년 동기대비 173% 증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별 이용구간을 보면 정읍지역이 29%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으로는 수도권지역 17%, 광주지역 12%, 전주지역 7% 순으로 나타났다. 열차정기권 운임 50% 지원대상 및 방법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열차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관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정기승차권 사용 후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 예약서비스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윤동희 한국철도 전북본부장은 “익산시와의 상생 협력사업 모델을 다른 지자체로도 확대 시켜나가는 등 열차 이용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6.20 10:43

[민선 8기 익산 미래 비전 프로젝트] ①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 전북 광역도시권 조성의 열쇠

6·1 지방선거에서 ‘익산 최초 3선 시장’이 배출된 것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지역 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돼 익산 발전이 온전히 완성되기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다. 이는 민선 8기 정헌율 호가 지금까지 노력을 결실로 맺어 앞으로 미래 비전을 현실로 이끌어내야 하는 당위이기도 하다. 이에 본지는 익산시가 현재 추진 중인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익산시 신청사 건립 등 익산 미래 비전이 담겨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2차례에 걸쳐 조명한다. 전북 메가시티 조성, 그 중심은 KTX익산역 윤석열 정부는 전북의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 새만금 메가시티(광역도시권) 조성과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얘기한다. 아울러 메가시티 중심과 주변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및 도로망 구축을 통한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과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북권 내 주요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수도권 및 타 광역권과의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그 중심에 KTX익산역이 있다.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안선, 새만금선이 지나는 철도 네트워크 거점이면서 지리적으로 새만금과 전주의 가운데에 위치한 KTX익산역을 전북 메가시티의 교통 거점으로 삼아 효과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일대 대변혁 가져올 1조원대 대형 프로젝트 현재 익산시는 2500억원 규모 광역복합환승 인프라 구축, 2000억원 규모 철도차량기지 이전, 역세권 복합개발 등 최소 1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KTX익산역 프로젝트를 오는 2028년 완료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호남 최대의 광역교통 허브 및 경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은 물론 미래 핵심 산업을 집적·육성해 지역을 이끌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익산역 선상 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 주차장 등을 건립하고, 익산역 내부에 위치한 7만3000㎡ 규모의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한 후 업무·상업·주거·문화·국제교류·기반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는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해 출입국 수속을 할 수 있는 CIQ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 KTX익산역, 발전 가능성 인정받다 지난 3월에 익산시는 국내 최고 역량의 민간기업인 ㈜한화건설, ㈜씨엑스씨,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실적과 역량이 검증된 민간기업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KTX익산역이 미래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투자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최소 1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민간 대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핵심 앵커시설 구상과 실현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향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 익산시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90일간 민간사업자 기본구상 제안 공모를 거쳐 10월 민간기업 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시행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철도차량기지 이전과 역세권 복합개발을 시행하는 한국철도공사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사전 타당성 조사, 공공기관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이행한 뒤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2.06.19 16:30

익산시,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마동과 주현동, 동산동, 어양동 등 일부 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분류식 배수설비는 하수와 빗물을 같이 처리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앞서 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한 결과, 남부 배수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에 걸쳐 국비 12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돼 시내 일원 6천554가구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물주의 청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희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완벽한 하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하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총사업비 2466억원을 투입해 1만7104가구에 대한 배수 설비사업을 완료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6.17 17:21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2022학년도 1학기 중국어 강좌 수료식 개최

원광대 공자학원은 16일 2022학년도 1학기 중국어 강좌 수료식을 학교 인근 중식당에서 개최했다. 수료식 축하를 위해 중국 음식 문화 체험도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노금숙 중국 측 공자학원장과 정현주 한국 측 원장을 비롯해 강사와 수료생, 중국인 유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학기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 간에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료증 수여 및 개근상 시상, HSK 6급 대비반 김온유 학생 소감, 중국인 강사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띄웠으며, 중국 음식을 즐기면서 한 학기 동안 함께 공부한 동료들과 중국어 게임을 통해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노금숙 원장은 “언어와 사고는 불가분리의 관계로 우리는 언어를 통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체계를 이해하면서 문화 격차를 좁히고 소통한다”며 “중국과 한국은 오랜 이웃으로 교류해 왔지만, 상호 이해 및 소통에 있어 아직도 거리감이 있어 중국어 학습을 통해 상호 이해하는 소통의 통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공자학원은 2022학년도 하계 방학을 맞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중국어를 공부하는 2022학년도 하계방학 중국어 수업 수강생을 재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6.17 14:51

원광대와 굿모닝미디어그룹,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총장 박맹수)와 굿모닝미디어그룹(회장 김상혁)이 산학 우수인재 육성 및 사회·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스포츠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발전 및 교육 관련 콘텐츠 아이템 발굴과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원광대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료 제공을 비롯해 언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 시설, 교육 및 인력 등 산학연 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굿모닝미디어그룹은 대학의 교육·연구·학술활동 및 사회·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 지원에 협력하고,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맹수 총장은 “76년 동안 쌓아온 원광대의 유무형 인프라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굿모닝미디어그룹과 멋진 파트너로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혁 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력, 콘텐츠, 교육 부분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6.17 11:31

‘농촌체험에 관광 접목’ 익산시,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

익산시가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관광을 접목함으로써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관광,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전라북도사립유치원연합회 원장 42명을 대상으로 16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은마을 멜론빙수 만들기, 미륵산권역 왕관 만들기 및 백제의상 체험,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해 천연화장품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바람개비열차 타고 용안생태공원 탐방, 산들강웅포마을 벽걸이 반려식물 심기,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팸투어를 개최하고 참여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물, 공기, 흙, 햇빛 등 농촌의 자연환경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알게 됐다”며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연 경관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숙박, 체험, 식사 등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촌 관광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6.16 13:52

익산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세계문화유산

익산시가 16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익산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문화·역사탐방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주요 문화재와 역사의 가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익산의 문화유산을 영유아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7명의 원장들은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디딘 망성면 나바위성당을 시작으로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오픈 예정인 왕궁 소재 포레스트 식물원 사전답사까지 익산의 주요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국공립어린이집 회장은 “이번 문화·역사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의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교육 현장에서 영유아들이 익산의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분과별 어린이집 원장 및 영유아들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우리지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6.16 13:52

익산소방서, 2022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앞두고 맹연습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2022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막바지 맹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20일 전북도에서는 생활안전 분야 7개팀, 심폐소생술 분야 6개팀 등 총 13개팀이 참가하는 ‘2022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가 열린다. 익산 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익산소방서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함열여성의용소방대 이미정∙한효진 대원은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총연습을 실시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막바지 점검 훈련에 총력을 다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바쁜 일정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안전파수꾼으로서 시민의 곁을 늘상 지키고 있는 의용소방대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강사 26명, 생활안전강사 20명, 심리상담사 2명 등 모두 48명의 전문강사를 두고 있는 익산의용소방대는 각 지역별 배정을 통해 독거노인 등 어른신 돌봄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6.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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