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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의 날이 5주년을 맞아 기쁘지만, 지역사회 안전 파트너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사명감도 가지게 됩니다.” 지난달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 회장과 여성 회장으로 각각 취임한 민국열(56)‧김성순(59) 회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민 회장은 17년, 김 회장은 22년 가까운 시간을 산불과 수해 등 도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민 회장은 “오래전 아버지가 의용소방대 지역 대장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고, 그 속에 들어가 활동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입대를 결정했다”고 회상했다. 김 회장은 “지역의 여러 재난 상황에서 옆집에 살던 언니가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이 5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서는 기쁨과 동시에 약간의 아쉬움도 표했다. 민 회장은 “의용소방대의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이 늦은 감이 있다”며 “이제라도 우리가 해왔던 것들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바쁜 생업 속에서도 시간을 내 오랫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 대원들과의 소통과 주민들이 희망을 얻는 모습을 꼽았다. 김 회장은 “봉사를 혼자 했다면 어려웠겠지만, 우리 대원들과 함께 하니 이렇게 긴 시간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모두 대원들 덕분이다”고 웃었다. 민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활동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도 지적했다. 민 회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을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교감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활동의 영역을 읍면 단위까지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읍면 지역에도 의용소방대 거점을 확보해 상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회장들은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의용소방대는 항상 도민 옆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의용소방대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8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께 군산시 경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70대‧여)와 B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자 관계로 파악됐으며,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온 집주인이 소방당국에 신고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며 “사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25톤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남원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47㎞ 지점 천마터널 내부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동승자 A씨(2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4.5톤 화물차 운전자 B씨(50대)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전주지방법원 김신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김제시청 전 공무원 A씨(60대)와 간판업체 대표 B씨(60대)에 대해 신청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주거지가 일정해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B씨가 수의계약을 위해 건넨 금품을 정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과 지난 1월 김제시청을 압수수색 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금품 수수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북 도민 4명 중 3명 가량은 뒷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질병관리청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지역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5.7%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착용률 중앙값(29.5%)보다 3.8% 낮은 수치로, 가장 높은 지역인 경기도(35.4%)와 대비하면 9.7% 낮았다. 같은 기간 도내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87.3%로, 지난 2016년(73.8%) 이후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 2024년(84.5%)과 비교하면 착용률이 2.8% 높아져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나, 여전히 전국 착용률 중앙값인 90.5%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안전벨트 미착용은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56㎞/h 속력으로 정면충돌실험을 진행한 결과,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복합중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80.3%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정상 착용했을 때에는 12.5%까지 복합중상 가능성이 감소했다. 신상열 원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앞 유리창·핸들에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허리가 펴지는 가동 범위가 넓어지며 척추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크게 다치거나 숨지는 사례도 다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018년 이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고, 이를 위반했을 시 승합차 기준 3만 원, 13세 미만 아동은 6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나 여전히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낮은 착용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벨트 착용 홍보와 함께 올바른 착용 방법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상열 교수는 “안전벨트 착용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착용했더라도 제대로 된 방식이 아니라면 사고의 충격으로 벨트가 조이게 되면서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벨트가 배가 아닌 골반에 걸치도록 하는 등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홍보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10여년 전 익산시의 한 보육원에서 원생 학대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보육원 생활지도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전직 생활지도사 A씨(6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10여년 전 보육원생들을 때리는 등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9월 경찰에 관련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공소시효가 만료됐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피해자들은 아동학대 범죄 공소시효는 피해자가 성년이 된 날부터 적용된다는 조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다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당시 원생들의 진술 등을 확보하고 지난 주 A씨를 송치했다. 김문경 기자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대한드론축구협회 전현직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드론축구협회 전직 간부 A씨(50대)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드론축구 대회 등을 진행하면서 수천만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8월 캠틱종합기술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 왔다. 김문경 기자
김제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전도돼 90대 운전자가 숨졌다. 17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도로에서 A씨(90대)가 운전 중이던 오토바이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안면부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곡선 구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정읍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정읍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 A씨(20대)를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정읍시 구룡동의 한 국도에서 보행자 B씨(3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인도 없이 갓길만 있는 도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경 기자
전주시 무인 페트병 회수기 운영이 중단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재운영 시기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운영 재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일고 있다.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0월께 모두 중단된 전주시 무인 페트병 회수기 41대의 운영이 여전히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운영을 위탁받은 업체 2곳이 각각 부도와 적자 등으로 인한 운영 중단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5일 오후 방문한 전주시 덕진공원 입구 근처에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의 무인 페트병 회수기가 놓여 있었다. 해당 무인 회수기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고장 알림만 붙여진 채 전원이 아예 꺼져 있는 상태였다. 이렇듯 운영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향후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김모(20대) 씨는 “기기 앞에 고장이라고만 붙여놓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상황이 몇 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며 “회수기 운영을 재개할 의지가 정말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무인 페트병 회수기는 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설치가 시작된 설비로, 현재 전주 외에도 도내 여러 지자체에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1대당 2000만 원 상당의 회수기를 시 예산 70%와 도비 30%를 투입해 설치한 뒤 공개 입찰을 통해 5년간 무상 운영 업체를 선정하고 관리와 운영을 맡겼다. 회수기 운영 및 수리비 등을 업체가 부담하는 대신 회수된 페트병 유가품 매각을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었다. 그러나 시에 따르면 대행업체 중 1곳은 부도가 났고, 다른 한 곳은 유가품 시중 단가 하락과 이물질 투입으로 인한 품질 저하 등을 이유로 예산 지원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난해 10월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반면 도내 다른 지자체들의 무인 회수기는 상대적으로 원만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무인 회수기를 통해 회수된 페트병은 총 42만 7000㎏으로, 지난 2024년(24만 7000㎏)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 하지만 전주시의 경우, 잦은 고장과 운영 중단의 영향으로 2024년 5만 1000kg이었던 회수량이 지난해 3만 3000kg으로 약 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주시는 운영 중단 업체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회수기 직영 운영과 새로운 대행업체 선정 등을 고민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회수기 운영 재개 의사는 확고하다는 뜻을 밝히며 “시에서 직영할 것인지 또는 다시 위탁업체 선정을 통해 운영할 것인지, 유인 운영을 할 것인지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단 업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행정조치가 완료되면 운영방식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된다면 기존보다 기준을 엄격하게 설정해 운영중단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직 김제시 공무원과 간판 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경찰청은 전 김제시 공무원 A씨(60대)와 간판 업체 대표 B씨(60대)에 대해 각각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정 시장이 수의계약을 대가로 8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해 왔다. B씨는 A씨 등을 통해 정 시장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금품 수수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술에 취한 운전자가 고속도로 위에 정차한 승용차량에 화물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1명이 숨졌다. 1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께 완주군 봉동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1㎞ 지점에서 4차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7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A씨(60대)가 안면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 B씨(40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
완주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 치사) 등 혐의로 A씨(6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지방도에서 귀가를 위해 길을 걷고 있던 보행자 B씨(80대·여)를 들이받고 그대로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13일 오후 익산시의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4분께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압항예선에서 선원 A씨(30대·인도네시아 국적)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핸들레일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현장에 급파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김문경 기자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40대)를 조사 중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광주 대구 고속도로를 정상 주행하던 중 46.5㎞ 지점에서 갑자기 유턴을 한 뒤 62㎞ 지점까지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다시 유턴해 10㎞ 가량을 도주하다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역주행 사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
완주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인 80대 보행자가 숨져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13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지방도에서 A씨(80대·여)가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귀가를 위해 길을 걷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와 차량은 어느정도 특정돼 추척 및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완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거주자가 숨졌다. 완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 25분께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분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화재로 붕괴된 주택 내부에서 거주자 A씨(7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
부안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목이 끼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공장에서 “동료의 목이 기계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24‧태국 국적)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교반기 설치 작업을 위해 임시 파이프를 제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업주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고창군 무장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A씨(70대)가 경운기 조향 장치와 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마당에서 경운기를 빼내려고 후진을 시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
익산시의 한 주택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익산시 망성면의 한 주택에서 “남편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A씨(70대)와 B씨(50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씨와 B씨는 과거 비닐하우스 토지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로, 지난해 12월 31일 비닐하우스 임대차 관계가 종료됐음에도 철거와 원상복구가 늦어지면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는 B씨가 A씨의 주택에 찾아올 당시 가져온 흉기를 포함해 총 2개의 흉기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부검을 통해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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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옛 대한방직 아파트 고분양가 공적 개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