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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 지주식김 유기수산물 인증 획득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만월어촌계 지주식김이 서해안권 최초 친환경 국내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 유기인증은 친환경 어업을 통해 생산하는 식용 양식수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질, 방사능 등 성분검사, 어가별 생산 및 출하일지, 위생교육수료 등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과정을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고창 만월어촌계는 원초와 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염산, 활성처리제 등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땀과 정성으로 키워내며 까다로운 원초 관리를 해왔다. 고창 지주식 김은 4관왕에 빛나는 우수한 환경에서 생산된다. 국가연안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7월 등재 예정) 등 청정한 환경에서 생물 다양성 등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만돌 갯벌에서 1623년 시작된 전통의 김 양식법이다. 조수간만의 차(썰물시 7km까지 노출)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서해안 청정 갯벌에서 전통 지주식 양식 방법(출처문헌 동국여지승람)을 고수한다. 염산(무기산, 유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하루 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이상 김발을 노출 시켜 김 본래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국내의 0.1% 소량만 생산되는 명품 중의 명품 김이다. 군과 어촌계는 향후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추진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 바른먹거리 생산에 노력해 프리미엄 김 상품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 수산물 장려를 위해 유기수산물 인증 제반 경비 지원과 친환경 김 그물망 구입, 물김포대 구입, 종자구입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김 양식 생산사업을 지원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세계 제일의 명품 브랜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15 16:46

고창군, ‘체험·힐링’ 특화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뜬다

고창군이 변화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하는 다각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고창군은 올해 민선 7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정책 3년차의 목표를 짓고놀고먹고쉬는 체류형 관광도시 고창으로 정하고, 산, 들, 강, 바다, 갯벌 등 고창의 우위 자원을 동력으로 소규모 맞춤형, 농촌체험, 웰니스관광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살려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군은 상하농원과 손잡고 건강한 먹거리를 짓고, 동물과 함께 뛰놀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자연속에서 쉬는 대한민국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해 나간다. 앞서 지난해에도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에 짓다놀다먹다쉬다-6차산업 관광프로젝트가 선정되며 국내 관광업계가 주목하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리 신재효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마련된 고창읍성 체험마당을 활용한 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리꾼과 함께하는 솔바람 댓잎소리 고창읍성 여름나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여행객들은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중거리당산과 고창전통시장(자유관광)을 걸으며 신중년 가이드의 진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얻었다. 또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자연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호해수욕장 일대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만든다. 신기계곡과 명매기샘을 활용한 생태습지공원도 조성해 문수산 주변의 편백숲과 연계된 힐링 관광명소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관광협의회, 관광두레PD 등 민간 주도 DMO(지역관광 추진조직)를 적극 지원해 고창관광 역량 강화를 꾀한다.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는 관광생태계의 선순환이야말로 관광두레가 만드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다. 특히, 지역민이 주도하는 고창군관광협의회가 고창관광 홍보마케팅, 관련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실질적인 고창관광 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14 16:39

고창군, ‘고인돌박물관·판소리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탈바꿈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고창의 고인돌, 판소리 유산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만난다. 9일 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고창 고인돌박물관과 판소리박물관이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고창 고인돌박물관 스마트 App구축 사업에 탄력이 기대된다. 박물관은 전시 정보와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정보의 디지털아카이브 DB를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전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창판소리박물관에서는 인공지능 판소리 큐레이션 AR 전시관람 앱 제작사업이 진행된다. ARAI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을 통해 판소리의 역사를 설명할 때 다국어 음성안내뿐 아니라 수어 영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안내와 문화해설 진행 시 음성과 함께 자막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실제 박물관 전시와 유물,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해 모든 관람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미래기술을 활용한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 판소리 등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9 14:09

고창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고창군이 지난4~5일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민선 7기 6대 분야, 64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농산물 안전안심 생산기반 구축, 고창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14개 사업은 완료됐고,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의 숲 조성, 고창군립도서관건립 등 49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 군수의 공약사업 중 농민수당 지급은 고창군이 전라북도 최초로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어가와 양봉농가까지 확대돼 고창관내 1만793농어가에 64억7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반면, 다소 터덕거리는 외죽도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등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지연 사유들을 조속히 처리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30명으로 구성된 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매년 군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공약사항 이행과 추진결과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유기상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관련 부서는 사업별로 꼼꼼히 살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남은기간 이행율 100%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8 19:13

고창군, 다자녀 전세 임대주택 신청 접수

고창군이 올해도 2자녀 이상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다자녀 전세 임대 주택 입주자를 신청 접수 받는다. 전세 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가구당 2자녀 기준 최대 8500만원이고, 자녀 수에 따라 20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입주자부담 보증금(전세지원금의 2%)과 월 임대료로 보증금 지원금액에 대한 금리(연1-2%)를 부담하게 되며 기본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1월 21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들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로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및 2순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4인 가구 기준 431만원)이하이며, 자산기준(총자산 2억8800만원, 자동차 2468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인터넷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고창군청 홈페이지 및 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7 16:54

고창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본격 시작

고창군이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인 고창형 푸드플랜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올해 농어촌식품과 내 푸드플랜 전담팀을 신설하고 공공급식, 로컬푸드지원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련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2030고창군 푸드플랜 비전(함께 만드는 청정 먹거리모두가 누리는 감동먹거리)과 세부전략, 주요사업 등을 선정,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기반 공공급식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지역 먹거리 접근성과 소비기반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먹거리 실현 △고창군 특화 안심먹거리 육성 △환경친화적 선순환체계 구축 △울력하는 먹거리 상생체계 운영 등이다. 10년여 간 국비 등 총 500억원이 투자되고, 900여 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는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직매장 등을 설치운영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출하 조직, 먹거리 활동가 양성, 생산자소비자 교육 등을 추진해 푸드플랜의 핵심 주체인 생산농가 조직화를 통해 기획 생산체계도 구축한다. 이영윤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먹거리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푸드플랜의 기회요인이 많아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안정적 판로확보, 농가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7 16:54

고창군, 2021년 상반기 명예의 전당 운영

고창군은 5일 지난해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군민 100명을 선정해 2021년 상반기 고창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부천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나눔과 봉사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군청 로비에 고창군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나눔과 봉사 기부의 100개의 열매를 상징하는 헌액패가 나무의 가지에 얼굴들과 활동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열렸다. 20여 년간 꾸준히 헌혈한 퇴직공무원, 부부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한 해 봉사시간 누적 470시간과 248시간을 달성한 우수봉사자 부부, 방역 봉사활동에 뛰어든 지역사회단체, 매년 꾸준한 나눔과 봉사 기부 등 다각적인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웃돕기 우수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억원의 거금을 기부하신 칠순의 할머니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기부자들이 헌액됐다. 유기상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봉사 기부의 뜻을 펼치는 숨은 군민들을 찾아 귀중한 뜻이 열매로 맺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명예의 전당은 상하반기 100명의 헌액대상자를 선정 교체 운영한다. 2021년 상반기에도 생명나눔, 자원봉사, 이웃돕기, 숨은 나눔과 봉사자, 사람키우기, 문화예술 6개분야 100명을 선정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7 16:54

고창군, 전 공무원 10일까지 설맞이 장보기 행사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고창전통시장 등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한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군 공무원과 유관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팀별 4인 이하로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창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을 통한 비대면 장보기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이 기간동안 설 제수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한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경정비를 병행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5일부터 280억원 규모의 고창사랑상품권을 10%할인된 가격에 특별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사랑상품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어주고 있다며 고창 물건을 먼저 사주고, 전통시장과 고창 상가를 먼저 이용해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를 만드는데 함께 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7 16:54

고창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계적인 자연생태도시로 우뚝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계적인 자연생태도시로 우뚝서기 위해 생태환경 조성에 나선다. 3일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재지정 용역 추진 등 생태환경분야 신년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재지정 추진 오는 2023년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주년을 맞게 된다. 세계 생물권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받게 되는데, 고창군은 3월 중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해 평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생물권보전지역 마크가 붙은 고창군의 농특산품은 타 지역 농산물에 비해 더 비싸게 팔려 나가고, 학교와 기관단체 체험객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 프로그램과 숙박으로 마을에 활력이 돌고 있다. △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추진 현재 고창군은 2곳이 람사르습지(고창갯벌 2010년, 운곡습지 2011년)에 등록돼 있다. 군은 지난해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순조롭게 심사가 진행중이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여부는 람사르협약 사무국 검토를 거쳐 올 상반기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인증이 확정되면 하반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시 람사르 상징(브랜드)을 6년간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물판촉, 생태관광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활용한다. 또 습지보전이용시설,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속적인 국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고창군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올해 진행될 현장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해외 탐방객을 위한 안내판, 홍보체계 구축 등 세계지질공원 추진 기반 구축전략에 총력전을 펼친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인증 획득 뿐 아니라, 서해안권 지질명소의 국제적 위상을 끌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되면 고창군은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과 유네스코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는 유네스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과 더불어 전국 어느 지자체도 갖지 못한 유네스코 4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추진 고인돌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42억원(국비 15억 포함)을 투입해 2022년 완공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인 자연생태원이 건립된다. 지속적인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이용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고창군 토종 씨앗의 보존관리를 위한 역량이 확보되고 고인돌 유적지, 운곡습지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체험형 생태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 이밖에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친환경 교통수단(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악취저감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더해 생태중심도시를 향해가는 고인돌생태공원 조성사업, 군립미술관 이전건립사업, 운곡습지 생태관광 조성사업, 천년의 숲 조성사업 등이 각 부서와 울력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의 잘 보존되고 관리된 자연생태환경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으로 미래발전을 이끌 성장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4 16:50

서울 남산 ‘예장숲’에 고창산 소나무 식재

서슬 퍼런 군사독재 시절 고문이 행해지던 곳(중앙정보부 6국)에 고창산 소나무가 심어졌다. 4일 고창군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의 핵심 사업중 하나인 예장숲에 고창산 소나무가 자리 잡았다. 이 소나무는 애국가 2절에 나오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로 이름 붙여졌다. 독립운동가가 나라를 찾으려는 간절함으로 불렀던 애국가의 한 구절로 나무 이름을 명명해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했다고 예장숲을 기획한 서해성 총감독은 설명했다. 남산 위의 저 고창소나무는 지난 세월 고난을 이긴 우리 민족의 모습을 형상화한 곡선이 있는 소나무로, 남산 예장자락의 대표 소나무다. 3개의 후보목에 대해 서 감독이 직접 고창에 내려와 현장 확인을 거쳐 명품 소나무를 공수했다. 고창군은 소나무의 도시다. 구시포동호 해안가에 병풍을 둘러친 울창한 송림은 방풍림 등의 기능을 했고, 고창읍성무장읍성에선 수백년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채워져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나무는 그 나라, 그 지역 사람을 닮는다. 모진 바람과 척박한 환경에서 휘어지고, 상처 나지만 결코 부러지지 않는다.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이고, 강건하고 꼿꼿해 전라북도에서 가장 많은 96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해낸 고창군민과 더불어 수천 년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유기상 군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명품 소나무가 대한민국 굴곡진 역사의 현장에 심어져 위로와 치유, 통합의 의미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 예장자락(서울 중구 예장동 일대)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 예장이 있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옛 모습을 잃었다. 과거 군사독재시절에는 중앙정보부가 들어서며 한 세기 넘도록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5년 여간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진행해 오는 5월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4 16:50

천선미 고창 부군수 “지역 활력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 기업유치는 지자체에게 피할 수 없는 현실과제다.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펴는 이유다. 천선미 고창부군수는 지난 5월부터 고수면농민회와 경영인회가 주축이 되어 고창일반산업단지 ㈜동우팜투테이블 유치를 반대하는대 대해 모든 사안에는 찬반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중장기적 안목으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고창군의 노력을 이해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현재 55%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동우팜은 고창일반산업단지 17만7439㎡(5만3760여평)에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950명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시, 지난 12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동우팜이 공장을 준공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직접고용 노무비 295억원, 간접고용 부산물 사내도급 노무비 110억원, 생물운송 물류비 94억원, 냉동차량 물류비 108억원, 지역상인 및 향토업체 소모품비 구입 24억 원 등 총 631억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천 부군수는 ㈜동우팜투테이블은 고창으로서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 동우팜은 임직원 자녀학자금 지원, 계열농가 시설현대화사업자금 저리융자 지원, 군민 우선채용,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제시했으며, 당시 추진단은 동우팜의 투자결정을 환영했다.고 주장했다. 고창군은 악취와 폐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취소, 공업용수 공급에 따른 물 부족 사태, 하루에 1만 톤의 폐수 방류로 청정고창 오염 등 주민들이 염려하는 사안에 대해 일부 공감하고, 투자협약 체결 전 산업집적법 등 관련 법규를 철저하게 검토했다. 또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전문기관 및 주민의견 수렴 후 설계반영, 환경전문위원회 구성 및 환경시설 검증, 외부기관 정기검사 실시, 환경감시단 감시활동 지원 등 주민들의 의견도 동우팜에 전달했다. 천 부군수는 동우팜에 설계시 제시한 조건 미이행시 공장준공 등록을 불허한다는 군의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으며, 동우팜도 이 같은 방침에 동의하고 환경보전, 지역인재 채용, 악취 배출방지시설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천 부군수는 이어 기업유치는 안정적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에 자치단체들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수단으로 기업유치를 꼽고 있다.며 주민공론화를 통해 결정겠다는 군의 의지를 믿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3 16:51

고창군, 고창신재효문학상 제정

구전되던 민중 사설을 정리하고, 판소리계 소설의 출판을 이끌어 대한민국 국문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고창출신 신재효 선생을 기리기 위한 고창신재효문학상이 제정됐다. 고창군은 지난 2일 군청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신재효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천선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전문분야의 운영위원 위촉, 운영위원회 구성, 문학상 공모일정, 심사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지난해 9월 제27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운영 조례안이 통과돼 운영 토대가 마련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문학상은 올 상반기 중 전국공모를 통해 고창을 소재로 하는 창작장편소설 분야로 진행된다. 당선작에는 대한민국 문학상 최고 수준에 상당하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신인과 기성작가 등 많은 작가가 참여해 문화의도시 고창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도 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선미 부군수는 문학은 현실의 도피처인 동시에 안식처이기도 하다. 문학 속에서 울고 웃으며 사람들은 다시 현실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며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2021년. 소의 기운을 한껏 가져다줄 위대한 문학작품이 고창에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3 16:51

“조선시대 삽화 걸작 중 걸작” 선운사 석씨원류 목판, 고창으로 돌아온다

석씨원류목판 (앞) /사진=문화재청 제공 조선시대 삽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선운사 석씨원류 목판 1점이 도난된 지 30여 년 만에 고창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3일 문화재청은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선운사 석씨원류 목판(전북유형문화재14호) 1점 등 모두 34점의 도난 문화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석씨원류 목판은 석가의 일대기를 글과 그림으로 새긴 것으로, 조선 성종 17년(1486)에 왕명으로 제작됐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이후 사명대사가 일본에 갔다가 그곳에서 1질을 구해 인조 26년(1648) 최서동과 해운법사가 이를 본보기로 하여 다시 간행하였다. 이때 새긴 판각이 바로 오늘날까지 고창 선운사에 보관되어 오고 있는 석씨원류 판각 목판이다. 이 목판은 원래 103매 409판이었으나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해 현재는 62매 124판만 문화재로 지정해 보관관리돼 오고 있다. 1980년대 초반 도난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은 모두 43점으로, 이번에 1점을 회수했다. 각판의 앞뒷면에 모두 판각되어 있는데 하단에는 석씨원류 본문이 새겨져 있으며 상단에는 그 내용의 그림이 조각되어 있다. 판각의 크기는 가로 39.0㎝, 세로 29.5㎝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석씨원류』 목판은 선운사본(禪雲寺本)과 불암사본(佛庵寺本) 두 가지 판본이 전해지는데, 선운사본은 상단에 그림이 있고 하단에 본문을 배치한 상도하문(上圖下文)형식으로, 선운사 석씨원류의 판각은 조선시대 삽화의 걸작 중 걸작으로 평가되며 우리나라 미술사 특히, 판화의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연구자료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재가 제자리에서 그 가치에 맞는 보존과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소중한 고창의 문화재를 되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남은 목판도 무사히 고향으로 되돌아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과 선운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석씨원류 목판복원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망실 및 파손된 목판 52매를 복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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