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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채화 같은 산세·명사십리 해안…추억과 낭만 선물로

올 추석연휴에는 가을이 더욱 아름다운,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으로 감성여행을 떠나 보세요 고창은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 등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문화유산의 보고다.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적, 수채화 같은 산세와 명사십리 해안이 있는 최고의 여행지인 고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과 낭만의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선운산 계곡 깊숙이 레드카펫이 깔렸다. 가느다란 꽃줄기 위로 여러 장의 빨간 꽃잎이 한데 모여 말아 올린 자태가 마치 빨간 우산을 펼친 듯 하다. 선운산 꽃무릇이 20일 쯤 완전히 개화해 화려한 군무를 펼칠 전망이다. 꽃무릇은 통상 개화 후 열흘정도가 절정기로 알려져 있다. 5월께 잎이 나와 7월께 지고 나면, 9월초 꽃대가 솟아나고 하순이 되면 꽃이 붉게 피어오른다. 한 뿌리이면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의 그리움과 아련함으로 회자되는 꽃이다.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숲은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고, 나무가 만든 그늘엔 바람이 머문다. 녹음 우거진 원시숲을 걸으면 어느새 뜨겁게 달궈진 몸이 식고 답답했던 마음은 뻥 뚫린다. 운곡습지는 지난해 가을시즌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뒤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 여름에도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습지는 동산지형 저층습지로 그 생태적 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모두 864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과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도 보전가치가 높다. 구름이 많이 끼는 골짜기여서 운곡이란 이름이 붙었다. 습지 아래를 유문암이 떠받치고, 유문암이 풍화된 점토가 쌓여 물이 잘 빠지지 못하면서 습지가 형성됐고 한다. 갈참나무와 굴피나무, 구지뽕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꾀꼬리, 직박구리의 청아한 울음소리도 들려오며, 화려한 빛깔의 팔색조도 종종 관찰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생태탐방 여행지, 원시적인 습지 생태계의 보고라고 소개했다. 심원면 좌치나루터는 인천강 하구를 사이에 둔 심원면과 부안면을 이어주는 나룻배가 있던 곳이다. 고창갯벌과 갯골의 생태계를 가장 쉽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1995년 다리가 놓이면서 나룻배도 나루터 양쪽에 자리했던 주막집도, 막걸리 한잔 걸친 채 나루를 건너던 미당 서정주의 자취도 이젠 옛 이야기가 됐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생태안내인들의 구수한 갯벌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다. 센터 앞에 펼쳐진 갯벌 주위를 걸어서 돌아볼 수 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와 탐방용 전기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색적인 정취 때문에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고 있는 갯벌식물원은 센터 바로 앞에 있다. 갯벌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만돌마을에는 바람공원이 있다. 바람공원의 갯벌전망대에 올라서면 칠산바다의 외죽도가 갯벌과 함께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이곳에 고창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노을대교가 놓인다. 노을대교에서 한해의 시작과 마지막을 기원하며 한폭의 붉은 수채화를 만나고, 연인들이 백년가약을 맺는 아름다운 사연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가 9월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메밀밭을 선정했다. 학원농장은 규모가 12만평에 달해 관광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이자 열린 관광지다. 가을엔 해바라기꽃과 메밀꽃이 만개해 호젓한 정취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2000년 즈음부터 봄철에 학원농장에 심어진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농촌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게 됐다. 가을이면 햇볕이 내리쬘수록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는 해바라기 꽃이 수 만평 만개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바라기는 여름꽃인데 올해는 해바라기의 파종시기를 조금 늦춰 9월에 메밀꽃과 함께 피도록 했다. 드넓은 벌판 한쪽에는 온통 하얀 메밀꽃, 또 한쪽에는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하는 9월의 풍성함은 학원농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유기상 고창군수 국내 최초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코로나19 시대 힐링치유의 성지로 뜨고 있습니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생물종과 공존하는 삶이 펼쳐지는 있는 이곳 고창에서 오랜 집콕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일상을 위한 활력을 되찾기 바랍니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추석연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으로의 감성여행을 강력 추천했다. 고창군은 테마별 힐링코스(농촌관광-운곡습지생태밥상상하농원 체험, 익스트림 스포츠-골프MTB패러글라이딩암벽등반, 미식투어-풍천장어바지락 캐기복분자 발효식초 만들기, 휴식-선운사 탬플스테이, 석정온천 등)를 체계화 시켜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책마을 해리, 책이있는 풍경, 아산 허브마을, 치유농업연구소 등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응원을 더해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들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유 군수는 최근 고창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고,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가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등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올 추석연휴 고창에 오셔서 고창 장어와 복분자로 원기충전 하시고, 게르마늄 온천도 즐기시며 품격이 다른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6 10:18

고창 대성농협, 땅콩 시범포 수확시연회 열어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은 지난 14일 대성농협에서 직접 재배한 땅콩으로 시범포 수확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한 임정호김영호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 대성농협 관계자 및 땅콩재배농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땅콩재배 기계화를 위한 수확기, 탈곡기 등의 시범가동이 있었다. 대성농협은 땅콩가공공장 운영을 위해 연간 900톤의 계약재배를 통해 매입, 가공하고 있으며 연매출 60억 정도로 전국 1, 2위를 다투고 있다. 대성농협에서 출하하는 황토골대성농협 고소한땅콩의 브랜드 가치는 전국에서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출 또한 전국에서 탑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국산 땅콩이 국산 대비 60%의 가격으로 전국 유통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땅콩재배농가들의 시름이 깊다. 중국산 땅콩은 주로 일반마트 및 유흥업소 등에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산 땅콩은 농협유통센터,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대성농협은 수매가격 최저가 150,000원(31kg)을 보장하고 있으며, 또한 땅콩재배 조합원들에게 땅콩비닐, 수확용마대, 살충제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땅콩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땅콩재배농가 정익균 씨는 대성농협에서 영농자재 무상지원과 기계화 등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고 있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대성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성 조합장은 대성농협 임직원은 농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발굴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5 16:49

유기상 고창군수, “체감하는 삶의 변화로 군민행복 이끌 것”

유기상 고창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군민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유기상 군수가 15일 고수면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수년간 풀밭으로 변해 군민의 마음을 애태웠던 일반산단이 고창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식품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람이 몰리면서 얻게 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복합문화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작은목욕탕, 도서관, 직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극심한 도심 주차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영주차타워는 주차타워는 군청 옆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4단으로 258면이 들어선다. 유 군수는 끝으로 선운산도립공원 경관폭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해 300만명이 찾는 선운산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고수면은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LH공공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해 문화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생활SOC도 들어선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5 16:49

고창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고창군이 추석 연휴 기간(18~22일) 응급환자 진료와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을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실 전담의사 배치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또 연휴기간 요일별로 보건소보건진료소와 문여는 의료기관 등 60개소가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의약품 구입을 위한 약국 23개소도 일자별로 연휴 기간 중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돼 군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와 방역대책 비상근무를 위해 고창군보건소에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방역대책반은 역학조사반, 이송반, 선별진료소 근무반으로 09:00~18:00 운영하며 확진자 동선 포함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유증상자 등 발생시 신속히 검체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고창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응급의료정보센터,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고창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4 16:34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에 함께 할 자원활동가 ‘팜두리’ 모집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회(위원장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가 국내 최초 농업농촌을 테마로 한 고창농촌영화제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팜두리를 오는 10월1일까지 모집한다.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자원활동가 팜두리는 농촌의 팜(farm)과 두 사람을 뜻하는 둘이를 합성한 단어로 너와 내가 함께 힘을 합쳐 고창농촌영화제를 하나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대상은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으며, 영화제 운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고창농촌영화제 공식홈페이지 해당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고창농촌영화제 운영팀, 초청팀, 기술팀, 행사팀 등 4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발대식과 팀별 교육을 거쳐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자원활동을 펼치게 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봉사시간 인정, 활동복과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진기영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영화제를 찾은 많은 관객들은 자원활동가들이 보여준 열정과 환대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꼽고 있다.며 올해도 열정적으로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이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조우삼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영화제를 찾을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4 16:34

고창군, 추석명절 상수도 비상급수 특별대책 추진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석연휴기간 상수도로 인한 군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명절 상수도 비상급수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연휴 기간(18~22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상황실장으로 연휴 기간 비상급수반 및 긴급복구반을 운영을 통해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배수지 11개소, 가압장 38개소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해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명절 전날과 당일 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물 부족 현상과 출수불량 등 저수압 발생지역 해소를 위해 급수구역을 조정, 원할한 물 공급을 추진한다. 또 고지대 물 부족 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 차량 2대를 상시 대기시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10명과 수자원공사 5명, 대행업체 14개소를 대책반으로 편성해 상수도 관로 사고 등 생활민원 발생 시 긴급복구 등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김준년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일시적인 물 부족 현상과 비상급수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해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급수 관련 주민 불편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나 고창군 당직실에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4 16:34

고창농악전수관, 청명한 울림으로 전통문화예술학교 발표회 가져

지난 9일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고창농악을 뽐내는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 발표회로 진행된 가운데 수강생들은 지금까지 익힌 솜씨로 멋들어지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판굿기초반을 포함하여 태평소반, 통북놀이반, 부포놀이반, 고깔소고반, 판굿중급반 수강생들이 각자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고창농악은 영무장 농악이라 일컬어지는 호남 우도농악 전통의 맥을 그대로 잇고 있다. 민속놀이와 마을신앙 및 세시행사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려져 전승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무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7-6호로 지정되었다. 고창농악전수관은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우수 전수교육관을 2021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농악의 심도있는 전수를 위해 매해 전국의 수강생들을 모집해 전통문화예술학교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지속적인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추진 중이라며, 오늘처럼 전국의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를 통해 사람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고창농악의 전승기반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3 16:24

고창군 흥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복농촌 콘테스트 농식품부 장관상

고창군은 13일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됐다. 그간 하모니센터(지상2층, 1498㎡) 신축, 그린케어학습장(4321㎡) 조성, 중심가로 정비(940m), 흥덕 전통시장 정비, 역량강화사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하모니센터는 헬스장,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무용연습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 시설이다. 사업계획 단계부터 추진위원회와 주민이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헬스 트레이닝, 에어로빅, 요가, 그림교실, 농악단, 식초연구회, 색소폰 동호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동호회가 운영돼 흥덕면 중심지와 인근 마을 간 이용과 교류가 활성화됐다. 특히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예쁜간판 꾸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조우삼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고창군과 흥덕면민이 울력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수준급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13 16:24

고창군, 식초산업 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고창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식초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복분자 식초의 과학화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식초산업 과학화를 위한 고창 복분자 식초 기능성 분석, 고창형 발사믹 최적화 생산공정 규명, 기능성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 체계적인 식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PMC는 복분자 식초의 과학적 기능을 입증하기 위해 고창 고유의 유용 균주를 찾아내 기능성을 도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극동대학교는 발사믹 식초 생산공정과 기능성 연구로 제한된 영역인 국내 발사믹 시장에서 특화된 한국형 K-발사믹 식초제품 상품화에 애쓰고 있다. 군은 연구 결과를 통해 농가형 발효식초를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복분자 발사믹과 음료, 글레이즈 소스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진출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식초는 전세계인이 먹는 유일한 조미식품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식초산업 선점을 위한 식초 산업화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지역농식품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높이고 국내 최초 식초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9 18:03

고창군, 고창문화 내셔널 트러스트 활동 시작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고창문화원(원장 조기환)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책임연구위원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있는 고창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살리기 위한 고창문화 내셔널트러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우리문화 지키기 운동은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문화원이 향토문화자원의 발굴조사연구와 진흥 방안 등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진행됐다. 군민이 지키는 우리문화, 고창문화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은 향토문화연구소가 현장조사, 주민인터뷰 등을 거쳐 보존방안 마련과 고창문화유산 선정 작업을 수행해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향토문화연구소는 37년 동안 지역문화 계승을 위해 매년 향토문화연구발표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새마을운동사, 고창지역 민간신앙, 일제강점기 고창 거류민 발굴 등을 조사 연구하며 제38회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설정환 센터장은 협약기관인 고창문화원과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적 관계를 지속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고창의 문화 원형과 문화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지역 원로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는 영국에서 시작한 시민환경운동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자원과 문화자산을 확보하여 시민 주도로 영구히 보전관리하는 활동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9 16:58

고창군, 무장현 관아 출토 비격진천뢰 11점 고창으로 온다

고창 무장현 관아에서 출토된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 11점을 포함한 유물 739점이 고향으로 돌아온다. 9일 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이 지난 2018년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비격진천뢰 등 유물 739점이 고창고인돌박물관으로 돌아와 국가귀속된다. 앞서 지난해 9월 고인돌박물관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올 7월 용계리 청자요지 유물 이관에 이은 두번째 고향 귀환이다. 비격진천뢰는 우리나라 최초의 작열(灼熱) 시한폭탄으로, 유일하게 목표물에 날아가서 폭발하는 등 병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무기다. 발굴 직후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옮겨져 보존처리와 각종 연구, 특별전 등이 진행돼 왔다. 2005년부터 진행된 무장읍성의 발굴과 정비복원 과정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고창군의 꾸준한 문화재 보호 정책과 체계적인 발굴조사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임진왜란 이후 동학농민군의 무장읍성 입성 시에 은닉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읍성의 비격진천뢰는 앞으로 무장읍성의 새로운 역사문화의 스토리텔링 되는 고창의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인돌박물관은 발굴된 유물들에 대한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된다는 사실은 만고의 진리다며 앞으로 고창에서 발굴된 소중한 유물이 고창 품에서 자라고, 활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9 16:58

고창 병바위 일원, ‘국가 명승’ 지정예고

고창군 아산면 병바위 일원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으로 지정예고 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 간의 지정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에 위치한다. 병바위는 높이 35m 정도이며,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엎어진 호리병 모양의 독특한 생김새의 바위이다. 병바위 일원은 1억5000만년 전부터 형성된 기암괴석으로, 침식으로 생겨난 수많은 단애(cliff), 스택(stack)이 있고, 타포니(tafoni)와 같은 화산암 지형경관을 갖고 있어 보존가치도 높고 학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병바위에 착생해 서식하는 덩굴류(백화등, 담쟁이)의 식생학적 가치와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등의 경관적 가치가 훌륭해 명승적 지정 조건인 경관생태적문화적역사적 의미가 빼어나다. 또 이곳은 조선 중기 저명한 유학자인 이황(영남) 및 김인후(호남)와 교류했던 고창의 유학자인 호암 변성온, 인천 변성진 형제의 세거지로 명성이 난 곳으로 두암초당(고창군 향토문화유산)이 있다. 두락암(전좌바위) 중턱에 암굴식의 초당을 지어 강학장소를 마련했고, 이와 관련한 인문역사적 가치도 크다고 평가됐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독특한 형상으로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조망대상(병바위, 두락암, 두암초당)이면서 주변 지역을 내려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장소로써 가치도 탁월한데,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에 이어 고창군에서는 2번째로 지정되는 명승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 병바위 일원이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국가 명승(자연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고창군이 진정한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로 인정받게 됐다며 고창갯벌, 고인돌유적, 선운사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역사생태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8 16:36

고창군, 고품질 고창고추 생산 결실

고창군이 올해 고품질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내병계 고추종자 시범사업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서 1000㎡이상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1억원의 예산으로 총 3500봉지의 내병계 고추종자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병 저항성을 갖춘 고기능의 고추종자를 전략적으로 보급해 대한민국 고추 명산지로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했다. 실제 올해에는 내병계 고추종자 보급 후 지역내 고추 생육조사 결과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바이러스 피해율이 65~78%정도로 고추 농가의 상심이 컸지만, 올해 피해율은 1~3%로 급감했다. 수확량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30%정도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추 농가들도 건강한 모종 육묘가 고추 농사의 절반을 차지한다.며 군의 내병계 고추종자 지원사업으로 종자 구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웃음 지었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품질 좋은 고창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내병계 고추 종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 고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8 16:36

고창군, 2022년 신규시책과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발굴 보고회 열어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합니다. 그렇게 수립된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내년 대선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심도있게 대응하겠습니다 유기상 군수가 8일 이주철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신규시책과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8기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내년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정부와 민선8기 출범으로 미래 발전 과제 발굴에 관한 관심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7기 사업 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시대 대전환을 선도할 공약과 의제발굴과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경제적으로는 저탄소 안전먹거리 농생명 식품사업으로써의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침체된 서민경제 활력과 물가 안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내년 초로 예정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생태도시로 우뚝 설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7기 마무리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한발 앞서 대비하고, 대한민국 현안을 심층 진단분석하면서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서해안철도 등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8 16:36

NH농협 고창군지부, 보이스피싱 송금책 검거 공로로 감사패 받아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가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검거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김현익 고창서장으로부터 7일 감사패를 받았다 고창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조재윤 계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경 한 여성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20분에 걸쳐 100만원씩 송금하는 모습을 보고 범죄 연루 가능성을 직감하고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에 신고 했다. 조 계장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보이스피싱 송금책 A양을 붙잡아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군지부는 미처 송금하지 못한 500만원 회수 및 송금액 즉각 지급 정지 등 신속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 일천만원을 지켰다. 앞서 농협은행 고창군지부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일억오천만원의 소중한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등 으뜸 금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진기영 지부장은 우리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직원들이 침착하고 현명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며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발생횟수가 급증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고객님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7 16:24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일대 멸종위기종 520여종 발견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 멸종위기종 등 521종의 각종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운산은 서해바다-연안습지(갯벌)-내륙습지(운곡습지)로 이어지는 생명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다. 전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전북생명의숲이 주관한 선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지난 4일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열렸다. 생물다양성 탐사는 식물곤충어류포유류선태류조류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함께 선운산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살펴보고, 목록으로 정리하면서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탐사 결과 모두 521종(식물314종, 곤충92종, 선태류32종, 포유류9종, 어류11종, 조류63종)의 생물종이 조사됐다. 특히 매년 가을 우리나라를 거쳐 대륙으로 이동하는 벌매(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가 선운산 생태숲 상공에서 포착됐으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흔적이 선운천 하류쪽에서 발견됐다. 유기상 군수는 생태환경이 살아 숨쉬고 잘 보존된 고창에서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가는 탐사활동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선운산이 가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다양성 탐사는 1996년 미국에서 시작해 세계 주요 국립공원과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됐고, 전북도에선 2015년부터 도내 생태환경이 우수한 관광지를 순회하며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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