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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소멸 위기극복 정책포럼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고창군에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포럼이 지난 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산, 들, 강, 바다, 갯벌을 터전 삼아 살아온 고창이 50년 뒤엔 아무도 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지역의 미래생존 전략을 찾고, 청년이 찾는 고창, 지속가능한 기업유치 방안 등을 고민하기 위해 군과 출입기단 등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앞서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 2월 기준으로 한국의 소멸위험지역은 고창군을 포함 무려 106개에 달한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고창군을 포함 46.9%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단 뜻이다. 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최예술 박사(국토연구원)는 ‘지역인구 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을 통해 “고창군의 최근 3년간 청년층 순이동은 3310명에 달하고, 최근 3년간 전출자 중 청년층 비중은 37%로 전북 군단위 중에선 가장 높다”며 “청년 인구유출을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는 주요 정책과제로 △교통·물류 기반 확충 △지역향토산업 육성 지원 등 지역활력 증진사업 우선 실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이전 지원 및 세제·보험료 혜택 등을 제안했다. 심재헌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는‘인구감소 시대, 고창군 경제 발전 전략’ 발제에서 고창군에 관심을 갖는 ‘관계인구’ 확대와 활용정책을 이야기했다. 심 박사는 “재택근무 확산과 ‘4도3촌’(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시골에서 생활한다는 뜻의 줄임말) 생활 등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인구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지역 활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배진원 박사(산업연구원)는 ‘인구감소시대, 지역산업 여건변화와 기업투자’ 발표에서 “고창군은 농림어업이 특화돼 이 부분의 기업유치나 6차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지역의 산업기반 조성과 확충→기업투자→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지역주도의 보조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길환 군 상생경제과장은 ‘고창군 기업유치 현황과 향후발제’를 통해 “민선 7기 동안 고창군은 11개 기업을 유치해 24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고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선 이양재 명예교수(원광대)를 좌장으로 전북연구원 김동영·김수은·서환석 박사와 이정현 조직위원장(환경운동연합)이 각각 인구학적, 산업적, 농업적, 환경적 시각으로 본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방안을 이야기 했다. 일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었다. 군민들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동우팜투테이블 입주 진행상황’, ‘배추나 무 등 1차 산업을 뛰어넘는 김치 등 농식품 가공산업의 육성방안’, ‘매일유업 상하우유 공장의 사례를 통해 본 기업유치 환경규제 해소방안’ 등을 질문했다. 이날 포럼은 밀도 높은 발제와 토론으로 예정된 시각을 훨씬 넘긴 4시간 여 만에 마무리됐다. 늦은 시간에도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고창’,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속 기업유치’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양재 교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포럼은 지역 출입기자단이 군민들과 한마음이 돼 주관해 더 의미가 컸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을 고창의 것으로 잘 담아내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고창군 유튜브 공식계정(한반도첫수도고창)으로도 생중계 됐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포럼의 주요내용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업로드 해놓았다.

  • 고창
  • 김성규
  • 2021.12.06 16:25

고창군, 구시포해안 피해복구사업 등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

고창군이 올해 하반기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를 지난해 하반기(정기교부) 대비 10억원이 증가한 2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구시포 해안 피해복구사업(8억원) △노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5억원) △고창읍 상습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3억원) △월산소하천 재해예방복구사업(3억원) △임도 배수시설 개선사업(2억원) 등이다. ‘구시포 해안 피해복구사업’은 잦은 폭우, 강풍으로 인해 훼손된 구시포 연안 부근 호안과 보행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설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관광객과 지역민의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온 시급한 현안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물 붕괴에 따른 범람 등 2차 자연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노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2017~2021년까지 추진한 국가생태탐방로 사업과 연계해 생태문화길을 추가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의 완료로 생태탐방로와 주차장이 만들어졌으나, 수상길과 주차장을 잇는 주요이동경로에 길이 없어 갓길을 이용해야 했던 탐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읍 상습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은 청하아파트 입구, 동리로 성산아파트 진입로와 고창남초등학교 사거리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임도 배수시설 개선사업’과 ‘월산소하천 재해예방복구사업’으로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고질적인 토사적체와 침수문제를 해결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속에서 우리군과 정치권이 전략적으로 대응해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안사업 위주로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2.06 16:25

고창 해상풍력 민·관·공 지역상생 협약 체결

6일 고창군 상하면 강선달권역 미감쾌청 문화공간에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의 순조로운 출범을 알리는 고창 해상풍력 민·관·공 지역상생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이종연 군 농수축산경제국장, 최인규 군의장, 김한광 전주MBC 사장, 박희장 한국남동발전 처장,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 고창지역 어촌계 및 어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동촌풍력발전과 어촌계·어민들간의 지난 갈등을 접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과 해상풍력, 수산업이 공존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서남권 해상풍력에 이어 또 하나의 해상풍력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을 선도해 나갈뿐만 아니라, 해상풍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수용성이 확보된 만큼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해서 주민참여형으로 소득이 어민·지역주민들에게 조속히 발생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이에 더해 해상풍력단지 내 양식장을 조성하는 등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인 제주 탐라해상풍력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창 해상풍력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만들겠다”며, “향후 고창군이 노을대교와 연계한 서남권 관광명소 일번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식 부지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지역 어촌계 및 어민 대표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해상풍력을 통해 민·관·공이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성공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해상풍력은 고창군 상하면 해안가에서 2~3km 이격된 해상에 약 70MW 설비규모로 3,200여 억원을 투입, 2023년 2월 착공하여 이듬해 7월 준공·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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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1.12.06 16:25

아름다운노래사랑(한국), 별빛음악회 열어

아름다운노래사랑(한국) 별빛음악회(회장 조영숙)가 지난 2일 고창읍 소재 아름다운청춘카페에서 별빛음악회를 열었다. 별, 고향생각, 님이 오시는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부터 마중, 첫사랑 등 새로 사랑받는 신작 가곡까지 다양한 곡으로 아름다운 노래 사랑의 밤을 선사했다. 아노사(한국) 별빛음악회의 아름다운 노래사랑 배움나눔은 고창 대산초등학교(교장 김은숙)에서 2019년 도교육청 주민제안사업인 ‘금빛물빛 은빛별빛 노래마을, 아름다운노래사랑’으로 학부모·교직원·주민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시작되었다. 아노사는 지난해 생활문화동호회로 등록하여 아름다운노래사랑을 서로 배우다가 올해 ‘아름다운노래사랑 별빛음악회’ 비영리 단체로 정식 등록하고 고창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름다운 노래사랑 시민문화로 자리 잡았다. 2019년에 다섯 차례 별빛음악회를 열고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날 두 번째 별빛음악회를 열었다. 올 연말에는 아름다운노래사랑 중앙 어린이모임(전국행복마을동요제 입상)과 함께 군산중앙초등학교(교장 김병윤)에서 군산의 첫 번째 별빛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전국 곳곳의 가곡 및 성악 나눔의 물결과 함께 아름다운 노래사랑의 좋은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조영숙 회장은 “음악이 세상 어느 보약보다 더 훌륭한 약효를 가진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부르는 노래, 마음을 모두어 듣는 노래에 당신을 초대하며 그 음악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노사(한국) 별빛음악회는 매주 화요일 18:30 고창 아름다운 청춘 카페에서 바리톤 김성배 감독과 박순 피아니스트의 도움으로 발성과 호흡을 익혀가며 사랑과 삶의 아름다운 노래를 서로 불러주고 함께 부르는 나눔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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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1.12.05 16:15

고창군,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특강

고창군이 지난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빅데이터로 풀어낸 고창과 당신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는 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긁어 모아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일을 하는 마이드 마이너로 일하고 있다. 현재 한국BI 데이터 마이닝 학회 부회장, 바이브 컴퍼니 인사이트 서비스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지난달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냥하지말라’의 저자 이기도 한 그는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하며, 사회의 가치관, 개인과 조직의 성장 문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선 고창 농식품분야, 관광분야 종사자, 청년 등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생활 곳곳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트렌드와 고창 농수산물, 관광분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현섭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경험이 아닌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과 정책 수립으로 행정 신뢰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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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1.12.05 16:15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선정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을 최고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와 조용호 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한 고창군 관계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운곡마을은 지난 10월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선정한 ‘세계100대 지속가능한 관광지’에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이번 총회 전망을 밝게 했다. UN산하 세계관광기구는 책임있고 지속가능하며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관광의 증진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을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한마디로, 2015년 UN이 결의한 전 인류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가장 부합한 관광지인 셈이다. 고창운곡마을은 ‘최고의 관광마을’로 선정되면서 △최고의 관광마을 라벨사용=경제, 사회 및 환경의 모든 측면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약속 △최고의 관광마을 네트워크 가입=경험과 모범 사례, 학습 및 기회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제공 △최고의 관광마을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고창운곡마을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과 숲의 정령이 나올 것 같은 운곡습지를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1980년대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물을 대기 위해 골짜기 안쪽에 있던 마을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30여 년이 흘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폐경지는 원시 모습을 되찾은 놀라운 변화를 맞이했다. 운곡마을의 생태관광은 핵심지역을 보존하고, 완충 지역을 생태관광에 활용하며, 인근 마을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 습지 보호 구역엔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데크를 설치하고, 바닥 목재 사이에 틈을 벌려 그 아래에서 자라는 식물에도 볕이 닿도록 배려했다. 지역 차원에선 봄과 가을에 6개 마을의 특산물과 생산물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장터가 매주 토요일 열려 주민들의 일체감을 높인다. 이처럼 운곡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지역 특수성과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먹을거리 등이 뒷받침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문객과 소득이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Zurab Polokashvili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은 “우리는 각 마을의 고유성을 인식하고, 관광을 농촌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최고의 권리(initiative)를 보여주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기상 군수는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이뤄 경제적 차원에서 관광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차원에서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 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생태문화관광지인 고창을 찾는 해외 여행객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2.05 16:15

고창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고창군이 2일 군청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식과 모금 목표 달성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주제로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고려해 캠페인 기간을 단축(2021년 12월1일~ 2022년 1월31일)하고 목표액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의 일반성금 모금을 목표로 잡았다. 출범식은 나눔 유공자 포상, 캠페인 1호 성금 전달식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는 ‘희망풍선 흔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군민들의 귀감이 된 (사)대한한돈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동완)와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이 나눔유공 표창을 받았다. 각각 개인, 단체, 시설, 기업을 대표하는 1호기부자로 대산면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조충웅씨가 20만원을, 지난해 500여 명의 회원들과 3500시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상근)에서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제를 통해 100만원의 환산금을 기부했다. 또 고창종합병원이 올해에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1239만1030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나눔 캠페인 참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용계좌, 각 언론사의 사랑의 계좌, 또는 고창군청 및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현금 및 현물기부를 할 수 있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을 다시 세운다”며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2.02 15:59

고창신협 손영찬 전무, 퇴임식 가져

“군민의 손으로 만든 순수한 금융조합의 구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난 35년간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정을 바쳤습니다. 비록 퇴직하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협과 함께 하겠으며, 헌신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나은 신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영찬 전무는 1987년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신협의 정신에 매력을 느껴 고창신협에 입사후 35년 간 소임을 다하고 지난달 30일 퇴임했다. 손 전무는 약 20년간 실무를 거쳐 실무책임자(전무)로 16년 동안 재직하는 동안 전북신협 서부·군산지역 실무책임자 회장(2014~15), 전북신협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2016~17), 전국신협 실무책임자협의회 부회장(2018~19), 전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단장(2016~17) 등 중책을 맡아 신협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고창신협 전무로 재임하는 동안 고창신협의 위상을 높이고 폭넓은 네트워크로 대외경쟁력을 키웠으며, 친절미소 경진대회’ 대상, ‘신협공제’ 군단위 1위 5회, ‘경영 최우수조합’ 2회, ‘경영 우수조합’7회, 15년 연속 흑자경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손 전무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섰다. 고창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민족통일 고창군협의회장, 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창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연합회장 등 중책을 맡아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보장협의체 군수상, 신협중앙회장상, 금융감독원장상, 통일부장관상 등을 받았으며, 오는 13일에는 국무총리 표장을 수상한다. 여기에 올 상반기 나눔과 봉사기부천사 자원봉사분야 고창군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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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1.12.02 15:59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고창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15개 여성단체, 자율방범대, 모양라이온스, 결혼이주여성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25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궈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힘든 관내 이웃 5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선 대산면 이균영씨(63), 고창명품고추연구회(회장 김범대)가 고춧가루를 기부했고, 성내면 김은주씨(53)가 절임배추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고창자원봉사자센터 후원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신미애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 협의회가 군민의 행복찾기를 위한 즐거운 여정을 지속적 으로 추진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고창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난숙)도 지난 29일 계당리 선동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성송면 34개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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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1.12.01 17:11

고창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오는 3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 출입기자단·한국식생학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전문가와 군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곳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경제 대응방안과 산업구조 변화,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발제는 △지역 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국토연구원 최예술 박사) △인구감소시대, 고창군 경제 발전 전략(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심재헌 박사) △지역산업 여건변화와 기업투자(산업연구원 배진원 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창군 기업유치 현황과 향후계획(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지정토론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좌장),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 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 전북연구원 서환석 박사, 이정현 환경운동연합 조직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께 군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소멸, 인구감소시대에 직면한 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유네스코 고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12.01 17:11

고창 병바위 일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 지정

‘고창 병바위 일원’이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바위로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名勝)으로 지정됐다고 고창군이 1일 밝혔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에 위치하며, 병바위, 소반바위, 두락암(전좌암), 두암초당 등 일대를 아우른다. 병바위는 높이 35m 정도의 크기로, 1억5000만년 전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엎어진 호리병 또는 사람 얼굴 모양으로 보이는 독특한 생김새의 바위다. 이와 관련된 전설은 ‘선동마을 뒤 선인봉 반암 뒤 잔칫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神仙)이 쓰러지면서 소반(小盤: 작은 밥상)을 걷어차자 소반 위 술병이 굴러 떨어져 인천강가에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온다. 또 이곳은 주변의 여러 바위와 함께 금반옥호(金盤玉壺) 또는 선인취와(仙人醉臥)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 많은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병바위는 소반바위, 두락암(전좌바위) 등 주변과도 잘 어울려 경관적 가치가 크고, 바위 주변 두암초당에서의 강학에 관한 다양한 문헌과 함께 조선후기 이후의 다양한 시·글·그림으로도 오랜 기간 지역의 명승이 되어 역사문화적 가치도 뛰어난 곳이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경관적으로 병바위, 두락암, 두암초당 등의 인상적이면서 흥미로운 조망대상이면서 동시에 주변 지역을 내려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장소로써 가치도 탁월하여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에 이어 2번째로 지정되는 명승이다. 명승은 자연유산에 속하며, ‘경치 좋은 곳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문화재보호법에서 의해 보존관리되어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이 마련된다. 특히 명승은 국가지정문화재 중 다른 문화재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도 120 여기만 지정된 희소성의 가치와 관광효과가 매우 크며, 특히 ‘고창 병바위 일원’과 같이 자연유산 바위가 문화재 지정된 사례는 10여 기에 불과하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함께 또 하나의 국가지정 명승 지정으로 ‘청정고창’ 및 ‘생태 치유의 역사문화관광도시 고창’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으며, 기존의 관광 및 문화 정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 병바위 일원’은 ‘고창 고인돌유적(세계문화유산)’과 ‘고창 선운사(보물, 명승, 천연기념물 등)’, ‘고창갯벌(세계자연유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므로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세계적인 역사·생태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창
  • 김성규
  • 2021.12.01 17:11

고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대화법 프로그램(평화수업) 운영 호응

고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안전망(Cys-ne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9월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00시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놀이 활동을 통해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대방을 평가하지 않고 관찰해 느낀 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비폭력 대화는 미국의 임상심리학자 마샬 로젠버그 박사가 개발했다. 상대를 평가하거나 탓하지 않고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4가지 단계로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으로 듣는 구체적인 대화법이다. 서로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며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욕설 등 거친 단어를 사용하는 청소년 대화법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조정호 군 사회복지과장은 비폭력대화법을 통해 친구, 부모 사이의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착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상담전화를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지원, 긴급지원, 전문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연계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1.30 16:51

고창군의회, 유기상 고창군수 군정답변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 제284회 정례회가 지난10일 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29일 유기상 군수가 군정답변에 나섰다. 지난 22일 임정호 의원 등 4명이 질의한 군정질문 가운데, 요즘 최대 현안인 고수산단 관련 질의(김미란 의원)에 대한 유기상 군수의 답변을 정리했다. △답변요지 환경 보존을 위해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또는 기업유치가 필요하다는 군민 모두가 고창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상생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조성이 필요합니다. 기업유치는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소득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군에 적합한 식료품 제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전북지방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 협의를 수차례 하였으나 국정감사를 앞두고 또다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며 반려 하였습니다. 폐수 관련 강화, 악취 저감시설 강화, 사후 환경영향조사 강화 등 보완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닭 운송 중 추락악취, 불법계약 등 비대위의 주장에 대해서는 주요 환경문제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의 중립적, 객관적 검증 등 공론화를 제안합니다. 동우팜에 대해 더욱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하고, 최첨단 악취저감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환경기준을 위반하여 주민들에게 피해사례가 발생하면 조업 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동우팜과 계약(적법하게 추진됐지만) 관련 비대위에서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다툼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 전에 일부 언론과 정치인 등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군민에게 혼란을 조장하는 행위는 언론과 공인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송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되면 군민들께 설명 드리고 신속히 조치하겠습니다. 동우팜이 고창에 입주하면 새로운 일자리 1,140개(직접 650, 간접 490)가 생깁니다. 이는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80여 개 기업의 전체 일자리(약780여 명) 보다 많은 우리군 최대 고용 규모로 이로 인해 인건비, 물류비 등 약631억원의 돈이 우리 지역에 유입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동우팜 기업유치도 아산면소각장 사례와 같이 여러 생각을 가진 비대위 대표, 군민 대표, 환경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론화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다 보면 오해와 갈등도 원만히 해결될 수 있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더 좋은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석으로 군청앞에서 고생하는 비대위와 군민께 죄송한 마음 그지없슴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1.29 16:31

고창군, 고창 ‘책이있는풍경’, 책과 음악을 통한 치유문화 북콘서트 개최

고창의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촌장 박영진신림면 입전마을)이 지난 27일 책과 음악과 가을이 한데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게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북콘서트는 너라는 별과 함께, 책이 있는 풍경과 함께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책이있는풍경을 통해 고창과 문학적 인연을 쌓아 오다 얼마 전 타개한 고(故) 류지남 시인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문학인들이 모였다. 또한 특별손님으로 문학박사이자 수필가로도 활동하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인문학,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하여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포크, 성악, 첼로, 피아노, 클래식기타 연주 등 아름다운 음악들이 책과 함께 어우러졌다. 박영진 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삶이 위축되는 가운데 바야흐로 지금이 문화예술과 인문학이 위로와 치유의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책이있는풍경의 북콘서트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삶의 자세와 인문학적 근간을 대내외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풍에서는 매주 월요일 인문학이 번지점프하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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