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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9일 도내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기호를 추첨할 예정인 가운데 경선 후보들 마다 '기호 2번' 추첨을 학수고대하고 있다.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집권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등 각종 선거에서 민주당의 기호가 2번이어서 유권자들의 머릿속에 '민주당=기호 2번'이란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은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내 당 선관위 사무실에서 경선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뒤 오후 3시이후 기호추첨 및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도내에서는 아직 경선 후보자가 확정되지 않은 전주 완산갑을 제외한 10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9일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에 이어 10~11일 이틀간 모바일 투표가 실시된 뒤 오는 12일 각 선거구마다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의 도내 선거인단은 모두 24만229명으로 이 가운데 11만7816명이 현장 투표를 하게 된다.모바일 투표는 개개인이 전화로 참여하게 돼 선거운동이 어렵지만 현장 투표는 당일 투표소 주변에서 후보를 알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경선 후보들은 투표 현장에서 기호 2번을 홍보할 경우 득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전주지역의 한 경선 후보측 관계자는 "이번 경선은 후보자 수가 2명으로 기호 2번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기호 1번 보다는 2번이 민주당을 연상시키는 번호여서 득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기호 추첨에서 2번 당첨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배숙 후보= 최근 전북 지역 내 언론과 도민들 사이에서 당내 전북정치가 소외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당이 추구하는 변화와 인적쇄신이 결코 인위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분위기를 방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지난달 도내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났듯이 경쟁후보들과의 월등한 차이가 나는 시민들의 지지율 역시 내가 가진 중요한 경쟁력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북 정치권의 역량을 극대화 하고 중앙정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 있는 중진의 역할이 절실한 시점이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전정희 후보= 새로운 인물에 대한 지역사회 욕구가 크다. 그런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다는 게 가장 큰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특히 그간 다양한 활동이나 칼럼 등을 통해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밝혀온 것처럼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가치관도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본다.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정책향상,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10여년 가까이 봉사활동과 노력해 왔다. 대학생 양성평등 활동과 여성관련 연구나 토론회, 호주제폐지, 여성 취업과 성폭력, 다문화 문제를 다뤄왔고, 무엇보다 여성 정치의식향상을 위해 여성자치학교 운영과 유권자교육과 후보자교육 등의 전문성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민주통합당 익산을 선거구 경선 구도가 기독교 대 원불교간의 '종교 전쟁'전선을 형성해가고 있는 형국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조배숙 예비후보와 원불교 교도인 전정희 예비후보를 지원하는 각 종교별 뜨거운 경선참여 열기 탓이다.아울러 이곳은 전국 245개 선거구 중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간의 맞대결 지역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조 후보는 3선 중진 의원으로 여성검사 1호, 도내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앞세워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표밭을 다지고 있고, 전 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 소장을 역임한 전 후보는 신선함을 무기로 정체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반(反) 조배숙'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쟁점사항 △현 시장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데.(조배숙)= 지난 2010년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관계가 조성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민의 행복과 익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예산확보, 현안사업 해결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관계개선을 위해 서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 감정과 지역 발전이라는 큰 틀을 놓고 저울질을 할 정치인은 없을 것이다. 선거전이 과열되면서 이런 구설수가 더욱 와전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원불교의 적극 지원에 따른 논란이 있는데.(전정희)= 선거가 과열되면서 경쟁 후보들의 진영에서 끌어가는 전략에 불과하다.종교는 종교가 해야 할 일이 있고, 정치는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내가 원불교 교도라는 점을 들어 원불교와 개신교의 대결로 몰아가는 것을 보면서 바람직한 정치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원불교 교도이기에 절친한 지인들이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한명숙이냐, 손학규냐''수성이냐 탈환이냐'익산갑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전현직간 리턴매치를 통한 맞대결과 더불어 손학규 전 대표와 한명숙 현 대표의 직계에 따른 불가피한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손 전 대표의 계보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총선 공천 경쟁에서 당시 17대 현역 의원이었던 한 예비후보를 밀어내고 금배지를 달았다. 이후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중앙 정치권에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인지도를 상당히 높힌 이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인물론을 앞세워 정면승부에 나서고 있다.한 예비후보는 한 대표 계파로 중앙 정치권과 나름대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후보는 일찍부터 경선에 대비해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 만큼 탄탄한 응집력으로 경쟁 후보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쟁점사항△선거법 위반 논란이 있다.(이춘석)=경선이전부터 선거가 너무 과열되고 있다. 경쟁 후보가 특정 종교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다른 종교에서도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이런 과열양상에 따라 후보들과 상관없는 선거법 위반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종교가 적극 나서는 모양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종교 지도자들에게 선거 중립을 당부하기도 했지만 쉽게 가라앉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지난 4년간 어떤 활동을 했나.(한병도)= 노무현재단 자문위원과 한-이라크 우호협력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일선에 항상 서 있었다. 2010년 삼수회 결성을 주도하며 이광재, 안희정, 송영길 등과 함께 민주당 진보행동을 창립해 간사를 맡으며 정치발전을 고민하기도 했다.
△이춘석 후보=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초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 대변인이나 법사위 간사, 제1정조위원장 등 당의 중책을 두루 거쳤다.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언론기관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팎으로 능력을 검증받았다. 익산은 지금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도약해 나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 검증된 능력으로 지난 4년 동안 익산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충실히 닦아두었고, 국비나 특별교부금의 확보에 있어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압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익산의 10년 후 로드맵을 가지고 그 먹을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기반산업 인프라도 구축해가고 있다. 이것이 여기서 중단된다면 익산발전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한병도 후보=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자체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의 계승과 발전이라고 자부한다. 학생운동에서부터 제17대 국회활동에서 보여준 소신 있는 모습은 개혁과 변화의 시대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무엇보다 익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특히 갑지역은 활동의 주무대였다. 초등학교시절부터 대학까지 이곳에서 배움이 있었고 정신적 성숙을 이룬 곳이다.특히, 원광대학교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곳이다.정치활동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익산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만큼은 그 누구보다 앞서있다고 자부한다.
△김성주 후보= 무엇보다 도 의회 활동을 통해 생활정치를 경험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도의원으로 여러 정책을 다루고 시민의 삶의 현장을 깊이 이해하게 되어 곧바로 의정활동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20대 청년기의 학생운동, 노동운동경험을 거쳐 시민운동과 다양한 사회활동의 영역을 경험해 본 것이 타 후보와 뚜렷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IT업체를 운영하면서 평범한 소시민의 생활을 경험한 것도 큰 자산이다. 가장 큰 경쟁력은 지난 5년간의 성실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이다. 작은도서관, 사회적기업, 마을만들기 등 조례를 직접 만들었고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주는 우수의정활동상을 받기도 했다.△이재규 후보=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온 몸으로 항거하며 투옥된 이래 늘 민주화 운동의 현장에 있었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운동가로 25년의 세월을 살아왔다. 사회적 약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바꾸는 시민운동을 개척했다.지난 2005년부터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사무처장, 615남측위 부대변인으로, 수십 차례 남북을 오가며 남북협상을 조율한 경험이 있는 남북관계 민간전문가이기도 하다. 2010년부터 문성근 최고위원과 함께 '유쾌한 백만민란' 운동에 뛰어들어 민주개혁세력이 한마당으로 모이는 야권통합 정치혁신의 선두에 서는 등 늘 국가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
유종일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요청에 따라 서울지역 전략공천자로 올라가면서 출렁거렸던 구도는 전주 덕진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12명)들의 움직임이 변수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역위 소속 시도 의원들이 7일 긴급 회의를 갖고 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돌발변수는 없을 것 같다. 지역위 소속 시도의원들의 모임을 주도했던 최진호 도의원의 "덕진은 백지위에 그림을 그리게 될 될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구도는 새롭게 짜여졌다.이에따라 각 후보들이 지니고 있는 경쟁력에 따라 승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도의원 활동을 해 온 김성주 후보가 인지도 면에서는 앞서간 상황속에서 이재규 후보가 이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들 후보는 시민사회활동과 정치개혁을 내세우는 등 삶의 궤적과 정치노선이 맥을 같이하고 있다. 누가 더 정동영 의원의 지역구 불출마 이후 지역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쟁점사항△중도에 주민의 선택을 받은 도의원직을 사퇴했는데.(김성주)= 먼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도의원으로 성과도 있었지만 한계도 분명했다. 지역정치를 바꾸고 싶었다. 제 구호가 '낡은정치 한판붙자'다.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를 위해 지역정치를 바꾸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지역연고가 약한데.(이재규)= 광주에서 20년 살고 30년을 전주에서 살았다. 30년 동안, 전주 전북지역의 대부분 이슈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낸 가슴 뜨거운 '전북사람'이다. 1981년에 전북대학교에 진학한 이래 줄곧 덕진구에서 생활하며 활동했다. 태어난 곳만 전주인 사람, 서울 학벌을 먼저 내세우는 사람보다 전주 곳곳을 구석구석 더 잘 알고, 수많은 전주사람과 교분을 맺어왔다.
△김관영 후보= 전문성과 참신성, 원활한 소통 능력을 들 수 있다. 대학 4년과 대학원 2년을 고학으로 마치고 바로 사회에 진출해 20년간 회계사무소와 재정경제부, 법률사무소 등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직장에서 국가경제에 대한 안목 넓히기, 글로벌 감각을 비롯한 전문성을 확보했다.더불어 소통의 훈련 등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 전문가로서 축적된 경험과 능력을 살려 꼭 필요한 법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나를 키워 준 군산을 위해, 기댈 곳 없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함운경 후보= 학생운동, 민주화운동 지도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이 돼 민주통일 정치세력의 큰 몫을 담당할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할 역량을 키워 왔다.배짱과 함께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춘 만큼, 새로운 정치로 맞이하는 마중물 역할과 수십년째 터덕거리고 있는 새만금 등 군산발전에 앞장 서겠다.지난 1998년부터 고향 군산에 내려와 국회의원 출마, 군산시장 출마 등 지역밀착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이 과정에서 4번의 출마와 낙선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을 깊이 새기게 됐다.
김관영, 함운경 후보 모두 치열한 예비경선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각각 선거법 위반, 친인척 구속 등으로 도덕성에 상처를 입었다.40대인 두 후보는 지역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세대 교체론에 무게를 두고 선거인단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하지만 지난 10여년간 군산 지역정치의 맹주로 군림해 온 강봉균 의원은 탈락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여전하다. 무소속을 저울질하고 있는 강 의원이 본선 상대가 편한 후보 선택을 위해 소위 '강봉균 사단'으로 불리는 조직력을 동원해 특정후보 지원에 나선다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강 의원이 정계를 은퇴하며 마무리 차원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할 경우에도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강 의원 체제에서 밀려난 소위 '안티 강' 세력들이 대거 포진된 김 후보 측은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 몇차례 선거에서 강 의원에게 아쉽게 패한 함 후보도 강 의원이 본선 상대를 꺼릴 경우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이 때문에 오히려 양측은 강 의원 무소속 출마는 경선과는 별개 사안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강 의원 지지세력을 향한 치열한 구애를 펼치고 있다.◇쟁점사항△선거법 위반 관련 고발 건은.(김관영)= 자서전 무료 배부는 악의적 제보로 인해 문제가 불거졌지만 선관위로부터 엄중경고를 받는 걸로 사실상 마무리 된 사안이다. 전화홍보는 어떠한 댓가도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돕고자 했던 몇몇 분이 선거법에 위반되는지 모르고 한 것이다. 앞으로 선거법 위반 문제에 더욱 유의해 공명 선거를 치르겠다.△비방유인물 사건은.(함운경)=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잘못을 저질러서 해당 후보와 시민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무관한 일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저지른 이번 유인물 사건에 대해 당연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 박민수 후보= 정세균 의원과 민주당의 성과와 과제를 계승하고 올곧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이다. 국민시대 전북도 공동대표를 맡았었고, 정세균 의원과 가장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중앙 정치무대에서 협조해 나갈 사람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진정성과 결단력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갈 사람이다. 전주 금암동 경찰관 살해 사건 때 경찰청 조직 전체와 싸워야 하는 어려움 앞에서 많은 변호사들이 주저할 때 저는 진정성과 결단력으로 이들을 변호하여 무죄 선고를 이끌어 냈다. 이렇듯 공익과 인권을 중시하는 변호인으로서 활동해 온 저는 2011년 12월, 전북인 최초로 헌법재판소장으로부터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았는데, 이 또한 여타 법률인들과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저는 다른 진보정당들과 연대 단합하는 징검다리가 될 적임자이다. 민주노총, 전교조,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등의 주요 인사들과 깊은 인간적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안호영 후보= 연세대학교 법학도로서 법률을 통해 세상을 보았고 군부독재정권에 맞서 학생운동을 하며 1987년 민주주의의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법조인으로서 인권을 보호하고 약자와 소외받는 자를 대변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민변활동과 시국공안사건 등 인권변론에 주저함이 없이 나섰다. 법조인으로서 법률자문 등의 도움으로 만족하지 않고 시민단체의 후원과 지원을 비롯해 직접 회원으로 활동했다. 아파트 공동체연구소를 통한 시민권리찾기, 전북참여연대 대표 재임 시 시민경제아카데미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운동, 여성단체의 후원을 통한 여권신장운동, 겨레하나를 통한 남북교류와 협력의 시민운동은 나의 삶이자 지향하는 가치의 실천이다. 학생민주화운동, 인권변론, 시민운동을 비롯한 야권통합과 정치혁신의 활동의 경험은 건강한 정치와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는 강한 힘이 된다.△ 양영두 후보= 농민과 서민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이다. 그것은 오래동안 지역에 살면서 정치생활을 해온 토박이 정치인이기 때문이다.정당 생활도 민주당 지역대의원, 도당 상무위원, 62지방선거 공심위원, 중앙당 특위위원장, 중앙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 정치에서 떠나본 일이 없다.또한 1979년 박정희 독재시절, 신민당사 YH무역여성노동자 임금투쟁 농성사건과 관련해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어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됐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엔 10대 국회 비서관(3급갑 상당) 강제 해직과 동시에 518광주참상 진상조사 관계로 전국 지명수배(계엄법 위반)돼 구금고문을 받아 상이11등급(국가민주유공자, 국가보훈처등록)을 받았다. 이후 민추협 직선개헌 추진 전북대변인과 평민당 전북도당대변인, 김대중 대통령후보 지역위원장과 중앙유세 위원을 맡는 등 민주화운동에 젊음을 바친 사람이다.
진무장임실은 소지역주의에 무소속 후보가 어디에 방점(傍點)을 찍느냐가 최대 변수다. 무소속 이명노 예비후보의 움직임이 경선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현재 경선 후보는 총 3명. 4개 지자체가 선거구인 지역 특수성을 고려, 진안(안호영)장수(박민수)임실(양영두)에 각 한 명씩의 후보가 안배됐다.각각의 지역을 대표하는 후보들이 나섬에 따라 소지역주의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후보가 없는 무주지역을 누가 공략하느냐도 관건이 되고 있다.여기에 민주당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이명노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구도는 복잡해지고 있다. 조직력을 갖춘 이 예비후보의 지지층 변화에 따라 판도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 후보가 현재 본선 파트너로 누가 더 승산이 있는지를 점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이 후보의 지지세력를 누가 얼마만큼 흡수하는냐가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쟁점사항△왜 국민시대 전북지부 공동대표직을 한시적으로 그만뒀나.(박민수)= 일부 예비후보가 정세균 의원께 저의 대표직 사임을 종용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고심 끝에 정책대결을 통한 선거풍토가 제 자리를 잡고, 정권탈환의 선두에 서 계신 정 의원의 부담을 덜어드리려는 마음에서 411총선이 끝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직을 내려놓겠다는 결심을 했다. 선거가 끝나면 바로 복귀하여 정 의원과 함께 할 것이다.△오랫동안 시민단체활동을 했는데, 총선에 출마한 이유는.(안호영)= LH공사 유치무산과 후속대책 미흡에 대한 도내 정치권이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서 새로운 리더쉽의 요구가 분출했다. 시내버스파업의 사회적합의안을 제시하며 책임정치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인식했고 건강한 시민단체의 활동 경험과 시민사회의 가치와 지향을 견지하며 제도 정치권에서 정치변화와 혁신을 위한 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출마했다. △무소속 출마 등 여러번 선거에 출마했는데.(양영두)= 소위 돈 공천줄서기 공천에 밀려 13대 총선때 공천을 양보하고 14대 약속을 받았으나, 지켜지지 않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러나 16대 때는 당명에 승복하고 공천자를 당선시켰다. 17대때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진무장임실지역에 출마했으나 분당파동으로 낙선됐고, 18대때는 정세균 의원이 공천됨에 따라 불출마하고 정 의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종회 후보= 첫째, 시대가 원하는 젊고 깨끗하고 참신한 인물이다. 김제완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낡은 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인물이 필요하다.둘째, 40년 이상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살아온 지역 토박이 이고 셋째, 문화전문가, 복지전문가이다. 앞으로의 시대에는 문화와 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데 시민들의 요구를 폭 넓게 수용하고 이에따라 문화복지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안목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넷째, 학문적 교류를 통해 정계법조계방송계 등 광범위한 중앙인맥을 형성 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최규성 후보= 첫째, 30년 민주화 운동을 통해 높은 도덕성과 개혁정치에 대한 검증을 거쳤다고 본다. 당내 재야 민주출신 모임인 '민평련'의 이사장을 맡고 있고, 당내에서 가장 개혁적인 그룹으로서 민주당의 개혁성을 이끌고 있다.둘째, 서울법대, 민주통합당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정치 무대에서 필요한 광범위한 인맥과 능력을 갖췄다.셋째, 당내 농업농촌문제를 가장 잘 아는 농업통으로, 농도인 김제완주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일을 잘 해낼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본다.
김제완주 선거구는 두 후보 모두 김제 출신으로, 일단 완주지역 선거인단의 표심을 누가 더 확보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최규성 후보의 경우 재선의원으로서 김제완주지역 모두 탄탄한 조직을 갖추고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김제시의원과완주군 의원 등이 최규성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최 후보는 성실한 의정활동과 부정비리사건에 단 한번도 연루된 적이 없는 깨끗한 정치인이라는 점도 유권자들로 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부분이다.김종회 후보는 이건식 김제시장의 지원을 받으며(이 시장 본인은 부인) 세(勢) 를 불려가고 있으며,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선거인단의 표심을 자극 하고 있다.부친과 함께 김제 성덕에서 학성강당을 운영하며 쌓은 덕(德)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건식 김제시장 측근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것도 김 후보로서는 큰 자산이다.◇쟁점사항△지난 지방선거때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가 패했는데.(최규성)= 우선 민주당이 김제지역에서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만큼 희망을 주지 못한데 있다고 본다. 또한 선거전에서 민주당이 차별화 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당 조직이 총력을 기울이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한나라당 출신 이건식 김제시장과 연대설이 있는데.(김종회)= 이 시장이 본인의 강의를 청강하면서 부터 개인적인 친분이 생겼다. 일부에서 무소속인 이 시장과 연대를 하고 있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연대를 뛰어넘어 진정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 지역발전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임정엽 완주군수나 이건식 김제시장과도 협력하는 것이 국회의원 본연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장기철 후보= KBS 한국방송기자로 입사해 사건기자, 수도권부, 금융팀장, 법조팀장, 9시 뉴스 에디터 등 중요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기자로 인정을 받았으면서 중앙부처 인맥을 형성했다.고향 정읍시내에서 초중고교 및 전북대를 졸업하고 동창회 등 선후배 친구들로부터 열정과 의리를 가지고 지지받고 있다. 특히 KTX 정읍역사 및 지하차도 백지화 결사반대를 위해 지난 10일 동안 단식투쟁을 하면서 시민들도 호응하기 시작했고 언론도 관심을 보여 중앙당에 KTX 정읍역사 원안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김형욱 후보=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업계고로 상업계고로 진학한 친구들을 두고 대학 졸업한 것을 자랑할 수 없었다. 그런 이유로 재학 중에는 민주화운동을, 졸업 후에는 노동 및 시민사회운동을 하게 됐다. 이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한명숙 국무총리 민정수석으로서 국정에 참여하면서 국정목표인 '자긍심 높은 민주국가, 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 구현을 위해 일에만 매진했다.이런 경험과 경력이 밑거름 되어 중앙에서 지금과 같은 넓고 깊은 인맥을 갖게 됐으며, 이 점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정치를 할 수 있고 정읍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장기철 후보 대 김형욱 후보가 대결하는 정읍지역 경선은 강세를 보이는 무소속 후보 2명에 맞설수 있는 대항마 찾기로 모아진다. 411 선거에서 무소속 유성엽 현 국회의원과 강광 전 정읍시장을 이길수 있는 경쟁력을 누가 갖고 있느냐가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결정할 전망이다.지난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선 유 의원과 맞붙어 낙선한 장기철 예비후보는 이후 4년동안 정읍지역위원장을 맡아 당 조직관리에 전력을 쏟아 조직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김형욱 예비후보는 당 조직 흡수등에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처음부터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정읍의 새로운 대표주자를 자임하며 정읍발전에 필요한 공약을 개발하고 제시하며 바닥 민심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에따라 지역 일반 유권자들의 상대적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토대로 경선에 참여하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시민경선단의 충성도는 앞서있어 대 반전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쟁점사항△현역 의원을 이길 수 있는 비책은.(장기철)= 지난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정읍을 떠나지 않고 4년동안 정읍과 민주당을 지키며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친숙을 도모하고 참일꾼으로 인식을 심어줬다. 또 KTX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원안추진을 위한 10여일간의 단식농성을 펼쳐 범시민 궐기대회 및 시민사회단체 결집을 이끌어 냈다.△민주당 탈당후 전주지역 선거에 출마했었는데.(김형욱)=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두 번에 걸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선거를 준비했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출마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당했다. 20년간 민주진보진영의 가치에 충실해온 저로서는 감내하기 힘든 크나큰 정치적 좌절이었다. 이유를 불문하고 일시적으로라도 민주당을 떠난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19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의 전북지역 후보자 경선일이 확정됐다.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도내 11개 선거구 중 전주 완산갑과 군산을 제외한 9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전주 완산갑은 경선후보 미선정, 군산은 강봉균 후보의 재심요청이 받아들여지는 등의 이유로 경선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전주 완산을, 남원순창, 김제완주, 진안무주장수임실, 고창부안 등 9개 선거구는 9일 후보등록에 이어 10일~11일 2일간 모바일 투표, 12일 현장투표가 실시된다. 모바일 투표시간은 2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 선거구 투표소에서 이뤄진다. 개표 당일 모바일 및 현장투표가 합산돼 최종 후보가 발표된다.
"도대체 유희태 후보가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무슨 관계인지 너무 궁금하다."민주통합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7일 전주 완산갑 공천심사 결과가 발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노총 측의 압박 때문임을 부인하지 않았다.민주통합당 공심위 간사인 백원우 의원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천심사 과정에서 전주 완산갑을 전략지역으로 남겨달라는 공식 통보는 없었다"며 "그러나 한국노총의 요구에 대한 논의는 있었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전주 완산갑은 공심위가 경선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며 "최고위가 보류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노총의 전략공천 요구로 공천심사결과 발표가 보류된 전주 완산갑 후보들의 운명은 이날 밤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지어져 8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3인 경선 또는 전략공천 가능성을 전망하기 쉽지 않지만 두 경우의 수를 모두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7일 오후부턴 전략공천 가능성에 비중이 더 두어지는 분위기다.민주통합당은 그동안 줄곧 "호남에서 전략공천은 없다"고 밝혀왔다.그러나 "한노총만 배제한 채 계파별 나눠먹기식 공천을 하고 있다"며 지난달 29일부터 최고위원회의를 거부하고 있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이용득 최고위원의 압박도 세다.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노총 위원장실에서 빔콕 네덜란드 전 총리를 만나는 자리에서 이 최고위원을 만났다. 공식 석상에서 일 주일여만에 만난 두 사람은 20여분간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이 최고위원은 '한국노총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표 혼자 결정할 수는 없고 긍정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로 (갈등은) 끝난 것"이라고 말해 전주 완산갑 문제에 대해 두 사람이 전략공천 합의를 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전주 완산갑 경쟁후보들은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유 후보와 함께 3배수 후보에 포함된 한 후보는 "한국노총 전북본부장을 전략공천한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유 후보가 전북지역 노동계를 대표하는 후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노총이 전략공천을 요구한다는 것은 공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에서 임원(부행장)에 까지 오른 사람을 노동계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다른 후보는 "전략공천은 현재 있는 후보를 제외하고 새로운 후보가 필요할 때 하는 것"이라며 "당이 정상적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유 후보는 "이 최고위원과는 특별히 개인적 친분이 깊은 관계는 아니며 30년전 노동운동을 같이한 관계로 야당 통합과정에서 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1980년대 초반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으로, 이 최고위원은 당시 상업은행 노조 부위원장을 맡았었다.그는 "은행 노조위원장에서 부행장에 오른 것은 지점장 9년 동안 꼴등 점포를 계속 1등으로 만들어 '1등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능력을 발휘한 결과"라고 주장했다.호남에서 야권연대 가능성이 있는 곳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전주 완산을도 관심사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8일까지 야권연대의 결론을 내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민주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7일) 밤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호남지역의 야권연대 지역을 예상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정치권은 민주통합당이 이미 전주 완산을의 경선 후보자를 확정하고 9일 경선 등록과 함께 오는 12일 공천자를 확정한다는 점에서 야권연대를 위한 무조건적인 양보보다는 양당 후보간 후보 단일화 경선이 이뤄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그러나 양당 후보간의 단일화가 추진되더라도 경선룰과 일정방법 등 복잡한 문제가 많아 쉽게 결론을 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강병원 후보= 갓 네 살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어머니, 형과 함께 세 가족이 온갖 고생을 하며 낯선 서울생활을 통해 서민의 고통을 오랜 시간동안 몸으로 느끼고 배워 누구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정이 깊습니다. 서울대 총학생 회장으로써 젊은 시절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하며 시대의 방관자이기 보단 고뇌하고 행동하는 청춘을 선택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수행비서로, 대통령 당선후엔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지내며 '국민이 대통령이다' 라는 진리를 깨우쳤고, 청와대 5년의 국가행정 경험을 통하여 나무와 숲을 보는 능력을 키웠습니다.△김춘진 후보= 지난 8년동안 고창부안의 발전과 국회의원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 결과 제18대 국회 의정활동평가에서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18대 총선당시 지역주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단체로부터 민주통합당 1위로 선정된바 있다. 재선 국회의원의 연륜과 특유의 뚝심, 그리고 성실함은 누구와 견주어도 월등하다고 자부한다. 이같은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창부안의 발전, 농어민과 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큰 정치를 할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창부안지역구은 컷오프에서 탈락한 이학로 예비후보의 선택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선의 경우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의 규모가 당락의 최대변수로 꼽힌다는 점에서 이학로 예비후보의 의중이 절대적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는 모바일투표 선거인단 모집에서 이학로 예비후보가 타 후보를 압도했다는 관측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학로 예비후보가 모집한 선거인단의 무게중심이 김춘진 국회의원과 강병원 예비후보 가운데 어느 쪽으로 옮아가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역인 김춘진 국회의원은 한 언론사의 '제18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전국 1위'라는 평가를 등에 업고 지역민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신인인 강병원 예비후보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 바닥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쟁점사항△고창군수와 껄끄러운 관계인데(김춘진)= 지방자치제 도입이후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이 커졌다. 이것이 바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의 경우 법적인 권한과 역할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지역연고가 약한데(강병원)=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전학해 중고대학교를 졸업해 고창부안에 연고가 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9월에 홀로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호남 한복판에서 이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젊다는 것, 신인이라는 것이 폄훼되는 일을 당해 보기도 했는데, 호남지역 최연소(40세) 예비후보, 새인물 40대 기수가 국회의원 후보가 된다면 그것은 전 국민의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이강래 후보= 남원순창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남원시장, 순창군수와 호흡을 맞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정부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첫째 지난해 1026 재보선에서 민주당 소속 남원시장, 순창군수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남원시장, 순창군수와 호흡을 맞춰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재정이 열악한 남원순창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예산을 얼마나 많이 끌어오느냐에 달려있다. 중앙정치에서의 막강한 힘과 두터운 인맥 없이는 막대한 정부예산의 확보는 불가능할 것이다.△이용호 후보= 상대 후보 보다 소통에는 자신있다. 소통을 잘 하는 법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잘 경청하는 것이다. 상대후보는 불통에 가깝다. 그동안 남원순창 지역경제 침체를 놓고 자치단체장과 코드가 맞지 않았다는 주장도 소통을 잘하지 못하는 '불통 정치인'을 자인한 셈이다.이용호는 실력으로 말하고 일하는 정치인이다. 과거 운봉 냉해 피해지원, 성원고등학교 기숙(형) 고교 지원 등 국회의원 신분을 떠나 진정으로 남원순창을 위해 일했다. 언론행정CEO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고, 화려한 인맥을 바탕으로 한 네크워크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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