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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남 부안군민회(회장 고길표·사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재성남 부안군민회 사무실을 마련, 지난 21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330㎡규모의 재성남 부안군민회 사무실은 향우들의 성금 2억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성남거주 1만여 향우들의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에 앞장서 조합원 및 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부안농협은 지난 20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및 중고생 130명에게 935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지역 조합원 자녀중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한 올해 장학금은 대학생 57명에게 각 100만원씩, 중·고 생 73명에게 각 50만원씩이다.
자체 지방세입 한정·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축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부안군이 타개책 모색에 부심하고 있다.부안군은 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 부면장 및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예산편성운영기준 및 2012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 시달회의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은 행정운영경비·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는 자체적으로 절감 목표를 세워 감축하고,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선 재정 투융자 심사범위를 확대하여 불요불급한 행사는 축소·폐지하여 예산 절감 편성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 주문됐다.또 민간이전경비는 자치단체별 세입 여력을 고려한 한도액 범위내에서 편성하고, 성과평가 실시후 3년후 일몰제 원칙을 엄격히 적용토록 요청됐다.이와 함께 이 자리에선 부안군 발전을 선도할 대규모 국가직접사업 및 국비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 중심의 2012년 국가예산 확보 필요성이 역설됐다.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전북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국책사업, 민선 5기 비전과 핵심과제 연계사업, 2011년 마무리 되는 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대형 신규사업 발굴, 중앙공모사업의 적극적 참여방안 등이 모색됐다.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열악한 군재정 현황을 인식하고 2011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한편 2012년 국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는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짐하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새만금시대를 맞아 부안지역에 관광시설·신재생에너지단지·기업체 등이 잇달아 들어서 아파트 수요가 크게 일고 있으나 3년 이상 아파트 공급이 중단된데다 예정됐던 공공 및 민간아파트 착공 지연이 되풀이되면서 아파트 부족난이 심화되고 있다.부안군 관내 공동주택은 부안읍과 변산면·진서면 등 3개 지역 21개 단지에 3400여세대로 집계되고 있다.이들 세대중 가장 최근에 공급된 것은 지난 2007년 2월 460세대의 주공 3차임대아파트로 이후 3년 이상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다.이런 가운데 부안지역엔 새만금관광시대를 맞아 변산대명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시설이 잇달아 들어서고 하서면 35만6000㎡에 신재생에너지단지조성, 부안제 2농공단지에 고용인력 500여명이 넘는 육가공업체인 <주>참푸레 입주예정 등으로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LH공사 전신인 주택공사가 2006년 2월 국토해양부 승인까지 받아 부안읍 봉덕리 3만4747㎡에 700여세대 규모로 신축공급기로 한 국민임대아파트는 부지매입을 끝났음에도 착공을 지연시켜오다 지난해 10월 LH공사출범이후 재정난 등을 들어 사업지구 재검토에 나서 또다시 계획을 변경해 금년내 착공은 물건너간 상태이다.또 15년전에 착공되고도 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돼온 부안읍 선은리 293세대의 하나로 아파트도 지난 5월 사업계획변경승인이 이뤄져 재착공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금 마련 때문에 함흥차사격이 되고 있다.이로 인해 부안지역에서 아파트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 김제 등 외지 아파트에 거쳐를 마련하고 부안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또 기존 아파트가 1년전에 비해 1000만~2000만원 이상 오르는등 큰 폭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지난해초 분양된 부안읍 주공2차파트 82.5㎡(25평형)의 경우 5200만원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치솟았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아파트 부족난이 심한 부안지역에 민간업자가 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사업성이 충분할 것이다"며 "민간아파트 유치를 위해 부지 알선,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사진)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 각 실·과·소로부터 민선 5기 첫 군정보고를 청취한다.이번 군정보고 청취는 민선 5기 첫 조직개편으로 신설 및 통폐합 부서의 정책방향, 책임자의 업무 숙지력 및 조직 장악력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사회적 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계획시설(근린공원)변경 결정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 등도 다루게 된다.
지난해말 완공계획이었던 부안 격포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이 늦어지면서 새만금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화장실 등 편익시설확충과 함께 조속한 마무리가 촉구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은 해양·관광·유통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격포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85억여원을 투입해 격포항내 배후부지 및 수면 등 37만여㎡에 물분수교량, 문화의 거리, 분수광장, 채석강광장, 해양산책로, 관공서 및 유람선부두, 낚시터, 고사분수, 스킨스쿠버 체험장, 선상카페 유치 및 가족호텔 부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동부건설<주>이 시공하고 있는 이 사업은 당초 2009년말 완공계획으로 지난 2007년 6월 착공됐다.그러나 사업비 배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당초 계획보다 1년정도 공사가 늦어져 현재 82%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이로인해 함상공원 부근에는 보도블럭 공사가 아직도 진행중이고 콘테이너 박스 등이 정비되지 않아 격포항 일대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면치못하고 있다.또 격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던 채석강옆 방파제 출입도 제한되고 있고 이미 설치된 해양산책로·경관조명등대도 활용되지 않는 등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올해 4월 27일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된뒤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이 격포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이 늦어지면서 미관을 해치는 등 관광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와함께 격포다기능어항 개발사업에는 화장실이 북측방파제 부근 1곳에만 설치하는 것으로 돼 있어 편익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와관련 부안군과 지역주민들은 농식품부 인천어항사무소에 공사를 조속히 완료시켜줄 것과 함상부근에 화장실 추가 설치등 편익시설 확충을 촉구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명호)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기류 일제점검 및 임시영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일제점검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2개월간이며, 임시영치는 점검 직후부터 11월 12일 G20 정상회의 행사 종료시까지이다.부안경찰서 관내 임시영치 대상 총기는 공기총 366정, 마취총 5정으로 총 371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이 트위터로 지역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민선 5기들어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부안군 특화산업과는 브랜드 홍보와 발굴을 위한 트위터 계정 (twitter. com Buan Brand)을 최근 개설했다.특화산업과 지역브랜드 담당은 부안군 브랜드를 통합관리 하는 부서로 브랜드 홍보에서부터 마케팅까지를 총괄한다.이번에 트위터 계정 개설을 계기로 부안군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트위터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발굴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화산업과 정흥귀과장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트위터 계정 개설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정보의 확산속도가 빠른 트위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안군 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매년 전어잡이 철이 되면 부안앞바다에서 외지 어선들의 불법 어로행위가 성행, 지역어민들이 반발하는 등 말썽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외지어선의 전업 불법어로행위 차단에 나섰다.부안군은 타지역 어선의 전어 불법조업에 대한 지도단속을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어업인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조업구역 및 조업방법 위반, 변형어구 사용, 불법 어획물 유통 등을 강력 단속하게 된다.불법이 주로 이루어지는 야간이나 새벽, 휴일 등의 취약 시간대를 겨냥하여 집중단속을 하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항포구에서 유통·판매하는 행위까지 일련의 과정을 추적하여 입체적인 단속을 펴게 된다.한편 부안군은 이번 불법어업 단속기간에 적발된 건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관계기관에 어업정지 및 면세유 공급 중단 등 각종 특혜 배제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살림살이가 빠듯한 재정상태에서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에서 혈세가 새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부안군이 지원하고 있는 사회단체 보조금을 비롯 민간경상보조금·민간 행사 보조금 등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사업에 대해 실태보고서를 작성하고 나서는 등 예산낭비 차단의 고삐를 당기고 나섰다.부안군이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사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부 단체는 단체 운영비 및 상근 인력 인건비 편성에 있어 공감대 형성이 매우 미흡하고 단체간 사업중복이 돼 보조금을 지원받거나 정부 및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중복 지원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또 일부 단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장학금·단합대회·관광성 경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함께 민간경상보조금과 민간행사보조금 신청시 유사단체간 경합 신청과 예산확보 힘겨루기로 과다 신청되거나 강압적 예산편성 요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특히 모(母)단체에서 파생된 단체들이 무분별한 예산을 요구하고 있고 일부 문화예술단체는 문화관광과에 일괄신청후 탈락사업에 대해서는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우회신청하고 있다.이로 인해 예산낭비가 초래돼 재정상태의 열악함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부안군의 재정에 압박을 가중시켜 결과적으로 지역개발 및 주민복지사업을 적극 펼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에따라 부안군은 내년부터 각종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당 실과소에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이달 20일까지 제출토록 했고 추후 별도보고회를 갖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민선이후 각종 사회단체보조금 신청이 앞다퉈 이뤄져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없지 않다" 며 "실태조사를 토대로 옥석을 가릴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부안군이 올해 예산에 반영한 사회단체보조금·민간행사보조금·민간경상보조금은 총 30건에 80억740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지역 양대 농어촌버스회사의 하나로 새 경영주를 맞이한 <주>금일여객이 사명을 최근 새만금교통<주>(대표 김희섭)으로 변경했다.새만금교통 김희섭 대표는 "종전 버스회사에 대한 군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지 않았고, 새만금시대 부안군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의미에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사명변경을 계기로 군민들의 신속한 발이 되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3대의 농어촌버스를 보유한 금일여객은 부실경영에 따른 임금체불로 노사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7월 전북고속 이사를 맡고 있는 김희섭 현 대표가 인수했다.
우중(雨中)에도 불구, 광복절 기념 부안군 관내 보안면·행안면·백산면 등 3개 면민의 날 행사가 국회 김춘진의원·김호수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면민·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제24회 보안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및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추억의 사진전시·전통혼례 재현·공연및 노래자랑등으로 다채롭게 열렸다.기념식에서는 영전리 제내마을 권정숙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같은날 제10회 행안면민의 날 행사도 우천관계로 스포츠파크내 야외무대에서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체육행사·면민 장기자랑 및 연예인 초청공연·만남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문계고교인 부안제일고(교장 김진곤) 3학년 학생들이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는등 예비직장인으로서 경쟁력을 한껏 키우고 있다.지난 13일 부안제일고 강당에서는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노시만 지점장,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은 부안제일고 교사 6명과 전북대 오성수 교수를 비롯한 외부 강사 등 총 11명의 전문강사가 부안제일고 3학년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수치제어가공·공조냉동·용접 등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 전공분야에 걸쳐 여름방학기간 4주동안 220시간으로 진행했다.지난 1학기 동안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일환으로 마련한 직장적응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던 부안제일고 3학년 학생들은 이미 ㈜JMC중공업을 비롯한 근무여건이 좋은 우량기업체에 취업이 예정돼 있다.이들 학생들은 붙볕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번 교육에서 직장예절과 공동생활에서의 배려와 봉사 등의 직업윤리, 산업안전과 체력단련, 취업 후 5년간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경제교육, 취업과 진학에 관한 진로교육, 일반 상식 등 예비 직장인으로서 알아야 할 공통 과목도 성실히 이수했다.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이선옥)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하에 매년 여름방학마다 개최되는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일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책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 아래 부안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독서교실 수료한 어린이중 모범적인 어린이 7명에겐 각각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부안교육문화회관장상을 수여한다.이선옥 관장은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북아트와 연극놀이를 통한 신나는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만금방조제 개통이후 부안 곰소다용도부지내 유통·상업·근린생활용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발길이 크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안군이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 18만6000㎡에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는 도로·상하수도·통신·공원·하수처리장 등 공공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다.곰소다용도부지내에는 국내 수산발효식품 거점이 될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가 1만 3335㎡에 금년 10월 중순 완공목표로 지난해 8월 착공됐고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가 1만㎡에 오는 11월중 착공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부안군은 곰소다용도부지내유통용지 70필지 2만5905㎡, 상업용지 6필지 7394㎡, 근린생활용지 41필지 1만7222㎡ 등 총 117필지 5만521㎡에 대해 지난해 12월 첫 매각에 이어 금년 2월 분할납부조건·지역제한 등을 완화해 2차 매각에 나선바 있다.그러나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전체 대상 117필지중 15개필지만 매각되는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이에 부안군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마침내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3차 매각을 실시키로 결정했다.이번에 매각대상은 총 102필지이며 이중 유통용지 61, 상업용지 4, 근린생활시설용지(주택용지) 37필지로 한국자산 관리공사'온비드'시스템을 통해 추진된다.군 관계자는 "지난 4월 하순 새만금 방조제 개통이후 방조제에 4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곰소젓갈단지를 비롯 부안지역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고 곰소다용도부지를 분양받아 이미 젓갈판매및 횟집영업에 나선 업소가 성업을 이룸에 따라 3차 매각 여건이 성숙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건폐율 및 용적율을 상향조정(건폐율60%, 용적율150%)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용지별 3.3㎡(평)당 예정가격은 유통용지는 68만3100~135만3000원, 상업용지는 127만7100~153만4500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58만2450~86만2950원으로 나타났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원광대 신조영 한의대교수와 재학생 및 졸업생 20명으로 진료단을 구성,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농업인 및 공제계약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한편 김원철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이선옥) 1층 로비에 지난 9일부터 무인도서자동반납기가 설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반납이 한층 편리해지게 됐다.무인도서자동반납기 설치로 도서관의 개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밤 10시까지 반납이 가능하고 3층에 있는 종합자료실까지 올라가지 않고 1층에서 이용자 스스로 반납 처리가 가능해진 것.이선옥 관장은 "자료실 환경 개선 및 신속한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도서자동반납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개관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반납할 수 있어 도서관을 이용한 책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가 운영하고 있는 전북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고품질 한우과정 교육생 50여명은 10일 전남 고흥 일원의 축산 사업장을 방문, 견문확대 기회를 가졌다.부안군 관내 한우는 1000여 농가에서 약 1만5000두 이상을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시설 또한 현대화 친환경 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다.이번 견학에 참석한 한우반 대표 이명우씨는 "시대적으로 친환경 농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현장교육은 매우 적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명호)는 관내 서민층 소녀·소년가정 2명과 경찰관과의 '1경 1소녀·소년보호관'결연을 지난 9일 가졌다.1경 1소녀소년보호관은 월 1회 소녀소년가정을 방문, 대화·상담 등 상호 친밀감 형성을 위한 멘토링실시 및 경찰관서 체험활동을 전개, 주변의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녀소년가장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따뜻한 '가족'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결연을 맺은 최명재군(부안중3)은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마음놓고 상담할 수 있는 경찰아저씨가 생겨서 무척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안군 하서면 신성경로당 신축준공식이 10일 김호수 군수를 비롯 조병서 도의원, 오세웅·하인호 군의원, 김진규 하서농협 조합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성마을 경로당은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1200만원 등 총 6200만원을 들여 336㎡의 부지에 81.93㎡의 시멘트벽돌조로 방 2칸, 거실, 입식주방, 다용도실, 욕실 등을 갖춰 마을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신성마을은 34가구에 66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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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 성악설과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