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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수영부 지켜보라

전주시청 수영부가 올해 걸출한 스타를 보강, 명실상부 전국적인 실업강호로 부각이 전망된다.이달부터 전주시청 수영부 소속으로 뛰게 된 박성진(20)은 지난해까지 서울 경기고에 재학하며 고교무대를 평정한 기대주. 배영 2백m와 개인혼영에서 고교최고기록을 보유한 박성진은 1m85㎝의 신장등 체격조건이 뛰어나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지독한 노력형으로 올해 전주시청을 빛내고 향후 몇년내 개인적인 대성을 예고하고 있다.이에 앞서 올해 1월1일부터 전주시청에 둥지를 튼 조공작(20·여)은 지난해 강원도청 소속으로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른 여자수영 간판스타. 체격조건이 좋고 순발력과 유연성이 뛰어나 올해에도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이들 두명의 대형선수는 기존의 편수정·임경화와 함께 전주시청 수영부를 ‘알짜배기’로 만들어 각종 대회에서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수영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박성진과 조공작의 전주시청 영입은 김완주 시장과 김병래 전북수영연맹 회장, 도체육회의 각별한 관심 및 지원으로 이뤄졌다.김완주시장과 김병래회장은 “수영이 육상과 함께 전국체전 최대의 메달밭이면서도 전북은 중하위로 쳐졌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대형선수 스카웃을 통해 전북수영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두 선수의 전주 입성은 김막동 전주시청 수영부 감독의 숨은 노고가 밑바탕이 됐다. 일반적으로 우수선수의 스카웃에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나 김감독은 국내 수영계에서의 탄탄한 인맥과 기반으로 해당 선수 및 지도자와 학부모를 설득, 선수보강을 성사시켰다.김감독은 “두 선수가 올해부터 전주시청 소속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 정상의 기량을 펼치면서 메달사냥이 기대된다”며 “장래가 아주 밝은 만큼 국가대표로 성장하도록 훈련과 지도에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3.03 23:02

대한레슬링협회 이사선임 놓고 파문 예상돼

이사 선임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초강경 수단을 동원키로 결의,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대한레슬링협회 임시 대의원총회가 28일 오전11시 익산 그랜드호텔에서 17명의 대의원중 14명과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지난 1월26일 대의원총회에서 위임해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40명의 이사가 지역안배와 레슬링인들의 정서를 무시한 인사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7명으로 구성된 ‘사고수습 및 이사 전형위원’을 선출, 새로운 이사선임을 대한체육회에 요구키로 했다.특히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요구를 대한체육회가 내달 10일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14개 시도 협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불참키로 결의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또 대회 불참과 함께 최악의 경우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탄원서를 작성, 각계에 발송키로 했다.1월26일 대의원총회 여파로 대한레슬링협회 천신일 회장과 김재혁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40명의 이사중 13명이 취임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의 결정은 자칫 체육계 전체의 분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익산경찰서 고위간부가 직접 동향을 살피고 경찰병력이 배치되는등 안팎의 관심이 지대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9 23:02

SK 이어 골드뱅크 연고지 전북 회피

프로농구단 골드뱅크 클리커스가 전주로 연고지 이전을 검토했다가 백지화하는등 프로스포츠가 잇따라 전북을 무시하고 있다.올해초 SK가 프로야구에 뛰어들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관리체제로 들어간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하는 대신 창단하는 방법으로 전북을 연고지로 하는 부담을 피해간데 이어 골드뱅크 역시 전주 연고를 전략적으로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골드뱅크 클리커스 이진호구단주는 지난 16일 김완주 전주시장을 만나 전주 연고지 요청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연고지 이전의 가능성을 상당폭 열어놓았다.이에 따라 김완주 전주시장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골드뱅크 농구단이 전주로 연고지를 이전할 것으로 안다”며 “27일까지는 연고지 이전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골드뱅크는 27일 현재 연고지인 광주 시당국과 프로농구연맹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이전을 백지화하기로 합의했다.이날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염주체육관의 시설개보수에 필요한 6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겠다”면서 “11월부터 개막되는 2000∼2001 프로농구 시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시민들은 “프로농구연맹과 골드뱅크가 광주염주체육관의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연고지 이전을 전주에 흘린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골드뱅크는 전주시민앞에 머리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시민들은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프로축구단을 전격 인수하면서 연고지는 물론 구단 임직원 및 코칭스탭 전원을 승계해 전북과 대조되고 있다”고 들고 “전북은 프로스포츠에서도 홀대와 농락을 당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9 23:02

프로농구 골드뱅크 전주시민 '우롱'

프로농구 골드뱅크 클리커스가 지난 22일 연고지를 전주나 군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흘려 놓은 뒤 불과 며칠 만에 이를 백지화하고 광주에 잔류키로 결정, 전주시민을 우롱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27일 골드뱅크에 따르면 광주시청과 염주체육관 시설관리를 맡은 광주시도시공사, 한국농구연맹, 구단관계자들이 최근 회의를 갖고 한동안 논란이 일었던 연고지 이전문제를 백지화하기로 합의했다.회의 참석자들은 광주를 연고지로 출발한 골드뱅크가 난방시설 미비등의 이유로 연고지를 전주나 군산으로 옮긴다는 것은 지역농구팬들의 성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시청은 난방시설 보수비 5억원과 바닥공사와 조명공사를 추가할 경우 모두 6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3월 임시의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신청할 예정이다.하지만 이같은 발표는 지난 22일 김완주전주시장이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6일 골드뱅크 김진호사장과 만나 새로운 연고지로서 전주 선택을 요청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 “빠르면 27일까지 연고지가 전주로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한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이에 따라 골드뱅크가 광주염주체육관의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6억원을 광주시로부터 지원받기 위해 ‘전주로 연고지 이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대외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전주시민들은 “골드뱅크가 자신들의 돈을 들이지 않고 광주 염주체육관을 개보수하기 위해 연고지를 옮길 마음이 없으면서도 연고지 이전을 흘렸다”고 들고 “전주시민을 우롱한데 대해 골드뱅크는 고개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골드뱅크는 ’99∼2000 애니콜 프로농구 홈경기 개막전을 포함해 전체 홈경기 18게임 가운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11게임, 여수실내체육관에서 7게임을 각각 치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8 23:02

무주리조트서 열린 호영남 스키대회는

호.영남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고 스키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9회 호영남 스키대회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전북을 비롯 경남북 광주 전남 대구 부산등 7개 시도에서 5백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 저·고학년부, 중고대학부, 청장년부, 일반부 등 14개종별로 나눠 알파인 대회전에서 기량을 겨뤘다.부산스키협회가 주관하고 6개시도 스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4개종별 1·2·3위까지 상장 및 메달을 시상했다.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소속, 1 2 3위 순)▲여자초등부 1∼3학년=최선희(전북) 이예원(대구) 김수현(부산) ▲남자초등부 1∼3학년=백승엽(부산) 최선규(경북) 엄일섭(경북)▲여자초등부 4∼6학년=김혜진(전북) 윤지민(부산) 이수정(전남)▲남자초등부 4∼6학년=백경우(전남) 장길주(경북) 김학수(경북)▲남중부=최기호(대구) 이동율(대구) 김용기(광주)▲여중부=김유아(전남) 김옥희(광주) 김클라라(대구)▲남고부=정윤석(대구) 김연수(대구) 김상현(대구)▲여고부=이소진(대구) 변아영(전남)▲남대부=김민(광주) 지영하(광주) 임성규(전북)▲여대부=장지윤(대구) 조승희(대구)▲남 일반 청년부=최능철(전북) 최은봉(대구) 김동진(전북)▲여 일반 청년부=이순자(전북) 최지은(전남)▲남 일반 장년부=임수택(부산) 이정웅(부산) 김양식(전북)▲여 일반 장년부=김명숙(전남) 최정옥(경북) 이경심(대구)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6 23:02

전북체육 빛낸 8명 표창

도내 7명의 경기연맹 임원과 만경고 세팍타크로팀이 지난해 전북체육을 빛낸 공로로 25일 오전 10시 서울올림픽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받는다.24일 도체육회는 2000년도 대한체육회 표창자 선정 결과 총 99명·11개팀 가운데 전북은 7명·1단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 가운데 우수선수로 선정된 배드민턴의 손승모선수(원광대 1년)는 현 국가대표로 지난해 삼성배 전국선수권대회 단식우승과 전국체전 대학부에서 전북대표가 준우승을 차지하느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우수단체로 선정된 만경고 세팍타크로팀은 회장기 우승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 불모지 전북의 세팍타크로를 꽃피웠다.공로상을 받은 신길수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원광대 교수·전북핸드볼연맹 고문)은 우리나라 핸드볼이 세계정상으로 군림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라금찬 전북궁도협회 부회장은 지난 75년부터 99년까지 25년간 전국체전 전북대표로 활약했으며 전북궁도 발전의 살아있는 증인이다. 김병래 대한컬링연맹 부회장(전북수영연맹 회장)은 국내에 도입단계인 컬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도자상을 수상한 김태종 전주농고 배드민턴 코치는 국가대표를 11명이나 배출한 명조련사로 전북이 배드민턴의 국내는 물론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서는데 기여했다.이와함께 연구상에 김성영 전북빙상연맹 부회장(기전여대 교수)이, 표창상에 노원식 전북로울러연맹 전무이사가 각각 선정됐다.김대열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40여개 경기종목의 수많은 임원 및 선수가 밤낮없이 땀을 흘렸는데 좀 더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올해에는 전북체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5 23:02

[골프] 홀 근처의 상태를 명쾌히 파악하라

지난 시간에는 그린의 경사 정도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동안 한 번쯤은 그 방법대로 그린에서 시도해 보았을 줄 믿는다. 이와 같이 그린 위에 오르면 항상 신중하게 그린의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몸에 베게하라. 대부분의 골퍼들이 홀까지 걸어가서 확인하는 것을 귀찮아 하지만 특히 홀의 주변을 점검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 그 이유는 공이 구르다가도 홀 근처에 접근할 수록 공의 구르는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조그마한 장애물이나 경사 각도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므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점검을 하는지에 대하여, 예를 들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깃발을 뽑을 때 홀 컵 주위가 상해있나를 살펴서 수리르 하여야 하며, 크고 작은 모래들, 나뭇잎, 특히 솔잎 등, 물이 고여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워야 하며, 골프화에 의한 발자국이나 공이 떨어지면서 패인 경우에는 반드시 적절한 수리를 하여 공이 똑바로 구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그리고 경사의 각도는 어느 정도 인가에 따라서 공이 굴러가는 방향을 머리 속에 상상하면서 퍼팅을 하도록 노력하라.그밖에도 중요한 확인 사항으로는 잔디의 결이다. 잔디가 뻣뻣한가, 누어 있는가, 긴가, 짧은가, 어느 방향으로 누어있는가 등에 따라서 퍼팅의 강약을 각각 조절하는 감각을 평소 그린에서 읽혀야 한다. 무심코 의욕만을 앞세우고 대략적인 짐작 정도로만 퍼팅을 해 버릇하면 퍼팅의 진수를 깨닫지 못하는 법이다.

  • 스포츠일반
  • 전북일보
  • 2000.02.25 23:02

[전북체육명문] 전북 피겨스케이팅

지난주 서울과 강원에서 열린 제81회 동계체전에서 종합4위 전북이 획득한 9개 금메달중 2개의 값진 금메달이 돋보인다. 피겨스케이팅 여중부 개인전 권민정(서전주중)과 단체전인 싱크로나이즈스케이팅 인후초등학교가 정상에 오른 것.인후초등학교는 전통의 빙상명문 서울 리라초등학교와 신예 대구 용지초등학교를 제치고 자랑스런 금메달을 따냈다. 리라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일주일에 한번씩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대구팀은 단체전 우승을 위해 몇년전부터 기량을 가다듬었으나 인후초등학교는 당당하게 왕관을 썼다.지난 16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피겨 단체경기에서 인후초등학교는 선수 전원의 고른 기량을 바탕으로 짜임새있는 구성, 탁월한 조직력과 팀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2분30초동안의 과제 숏프로그램에 이어 4분간의 자유종목에서 인후초등학교는 원과 직선, 군중무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심사위원은 물론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98년9월1일 인후초등학교 개교와 함께 구성된 피겨팀은 그동안 1주일에 3일, 하루 1시간씩 호흡을 맞춰 올해 처녀출전에서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무용을 전공, 지난 98년에도 전주초등학교를 피겨 단체전에서 우승시킨바 있는 서영숙감독(47)은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 단결력 및 인내력 함양을 위해 팀을 구성해 출전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아이들의 중도 포기등으로 팀웍을 맞추는게 힘들었지만 학교를 홍보하고 전북의 명예를 빛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피겨스케이팅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권민정(서전주중)은 앞으로 대성이 기대되는 선수. 피겨를 시작한지 2년여만에 기량을 인정받은 권민정은 전국의 빙상인들이 탐내는 선수로 순발력·유연성등 소질이 뛰어난데다 승부욕이 강하다.또 훈련때와 달리 경기에 들어가면 순간적인 점프와 테크닉을 구사, 지도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스스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같은 전북의 피겨스케이팅 약진은 김정태 전북빙상연맹회장, 반석훈 전주인후초등학교장, 김정길 서전주중학교장, 이주섭 전주아이스링크사장, 이진영감독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성적인 지도가 밑바탕이 됐다.이진영감독은 지도자 출신으로 12년간 미국에서 스케이팅을 공부하다 97동계U대회때 전주의 시설을 둘러보고 가슴이 벅차 “훌륭한 선수를 키워보겠다”는 결심으로 97년3월 전주에 정착했다.이감독은 “ 한국은 숏트랙처럼 체격조건에서 피겨종목의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들고 “ 관계당국과 일반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5 23:02

전주시생활체육협의회 2000년도 사업계획 확정

전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완주)는 올해 5천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종목별 연합회 10개조직을 확대, 회원을 5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또 1만5천6백명의 회원중 매일 5천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조 시민운동을 벌이고 전주 고유의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우리가락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4번째로 개최한다.시 생체협은 23일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0년도 사업계획’과 4억7천43만8천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다.생활체육교실은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3차에 걸쳐 46개 교실 3천명을 참여시키고 국비가 확보되면 5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종목별 연합회 조직은 현재 20개에서 30개로 늘려 2만명의 회원을 확충, 회원을 5만명으로 배가시킬 방침이다.생활체조시민운동은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매일 새벽 5천명씩 30분간 참여하고 전국에서 50개팀 5천여명이 참가하는 ‘제4회 우리가락 생활체조대회’를 6월10일부터 이틀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각 초등학교 및 지정장소에서 ‘어린이체능교실’을, 중·고교 및 지정장소에서 ‘청소년체련교실’을 각각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두차례 ‘장수(노인)체육대학’과 한차례 ‘가족생활체육캠프’를 운영한다.6월11에는 우리고유의 무예인 택견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시장기 생활체육 전국택견대회’를 신설하고 10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1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한다.5월20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월드컵 성공개최 기원 제2회 동대항 축구대회’를, 4월30일에는 수변광장 일대에서 ‘제2회 유채밭 꽃길 시민걷기대회’를, 4월16일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0회 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4월29일부터 이틀간 ‘제2회 시장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농구대회’를 각각 개최한다.또 3월부터 연말까지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전주시 생활체조 지도자회·전주시 여자배구단등 2개의 협력단체를 조직하며 올해 2억원의 생활체육기금을 조성한다.박인식 전주시 생체협 사무국장은 “올해 시민 1인 1종목 활동등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시민건강과 건전한 의식을 배양하는데 무엇보다 주력하겠다”면서 “생활체육교실·체육대회를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자립기반구축과 지원으로 자발적 동호인 클럽조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4 23:02

문용주 회장, 전북육상 붐 의지밝혀

모든 운동의 기본이면서도 전북의 취약종목이었던 육상이 향후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22일 전주목원예식장에서 전북육상연맹 회장에 취임한 문용주교육감은 “육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육상운동의 마인드와 붐을 조성하겠다”면서 “선수의 과학적 관리와 지도자의 적정 배치·연수,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문용주회장은 “학생들의 육상 특기·적성을 조기에 파악하여 육상운동 급수제를 운영하고 학교별로 육상 1종목이상을 필히 육성토록 하겠다”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문용주회장은 “우수 선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의 문호를 대폭 늘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겠다”면서 “수기당 운영 활성화, 육상특기교사 적재적소 배치, 각종 육상및 종합대회의 적극 출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전북육상의 발전을 위해 절실한 이들 사업들이 착실하게 실행된다면 전북은 2∼3년안에 전국적인 육상강도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날 취임식에는 유종근 지사를 비롯 체육회 관계자와 시군 교육장, 경기연맹 임원등 2백여명이 참석, 전북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약했다.한편 취임식에 앞서 열린 전북육상연맹 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부회장·이사·감사등 임원은 다음과 같다.◇부회장김종주 이원 양상식 이갑철 이정빈 양준철 오태길 한정대 진봉헌 한상동 정성철 김종성 문찬경 이준수 이정연 신오식 김용모 홍현기 김형권 이영삼◇이사김향조 이순철 한택 김순택 이경철 한범대 김칠수 한오교 이복룡 이종구 오태식 권오금 최영우 정찬익 양재랑 김동순 김태창 김은진 임석호 노승희 유인식 강연호 김재관 박성구 ◇감사 유금석 정재석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3 23:02

프로농구 `골드뱅크' 전주 연고지 확실시

프로농구단 골드뱅크(구단주 김진호.32)가 팀의 연고지를 전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완주 전주시장은 2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6일 골드뱅크 김진호사장과 만나 새로운 연고지로서 전주 선택을 요청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 “빠르면 이번 주안에 연고지가 전주로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김시장은 “최근 쌍방울야구단의 해체로 스포츠경기에 소외감을 갖고 있는 도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프로농구단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면서 “현재 구단측이 한국농구연맹(KBL)과 연고지 이전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골드뱅크는 광주시를 연고로 활동하고 있으나 구장인 염주체육관의 시설 노후등으로 그동안 새로운 연고지를 물색해 왔다.전주시는 이에따라 골드뱅크의 연고지 변경이 확정될 경우 전주실내체육관의 바닥과 계단등 의 시설개조및 교체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인터넷 유통 전문업체인 골드뱅크 농구단은 지난해 7월 광주를 연고로 한 나산 프로농구단을 주식대금 19억2천만원과 KBL 발전기금 15억원,부채 27억원등 총65억원에 인수한뒤 99∼2000년 프로농구 정규리그에 참여하고 있다.이에앞서 골드뱅크는 지난 97년 현 김사장이 인포뱅크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황금은행’이라는 뜻의 골드뱅크로 기업명을 바꾼뒤 창업 1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등록한 3천억원대의 기업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골드뱅크팀에는 국내 최고급의 올라운드플레이어인 현주엽(25)과 외국인 용병 에릭 이버츠(26)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팀을 6강 대열에 합류시켜 농구팬들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최동성
  • 2000.02.23 23:02

아이스하키 고교팀 창단을

지난주 열린 제81회 동계체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한 전북이 겨울스포츠의 메카임을 확인한 가운데 도내 고교 아이스하키팀의 창단이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동계체전에서 아이스하키 초등부의 경우 중산초등학교는 1회전에서 인천 선발팀을 맞아 17대 0으로 대승하고 준결승에서 국내 최강 서울경희초등학교를 만나 선전에도 불구, 10대 7로 아깝게 패했다.또 중등부는 선수층이 부족, 8명이 출전해 1회전에서 패했으며 고등부는 팀이 없어 출전조차 못했다.6명의 선수가 뛰는 아이스하키는 체력소모가 극심해 한 선수가 3분이상 경기를 할 수 없어 최소한 정원의 3배수인 18명가량이 필요한 경기.현재 16명으로 구성돼 있는 중산초등학교는 소질있는 선수가 많고 맹훈련으로 갈수록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멀지않아 아이스하키 명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갖췄다.이와 함께 중등부는 올해 중산초등학교 졸업생 7명이 입학, 기존 선수와 합류해 만만찮은 전력으로 전국무대에서의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그러나 고등부의 경우 일선 학교에서 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무관심해 아직까지 팀창단의 뚜렷한 조짐이 없는 상태이다.이에 따라 아이스하키 초·중 선수가 고등학생으로 성장하면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할 학교가 없어 불투명한 진로때문에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또 우수선수의 타지 진학으로 도내 동계스포츠의 경기력을 하락시키고 어렵게 꽃피우기 시작한 전북 아이스하키가 송두리째 무너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일선 고교에서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한다면 협회등의 지원을 받아 비용이 크게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학교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북아이스하키협회 오재천 회장은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고교팀이 창단돼야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초·중·고 연계가 이뤄진다”면서 “동계스포츠 메카 전북의 이미지에 걸맞게 도심 고등학교의 적극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2 23:02

[전국동계체전] 막내린 동계체전 그 결산과 과제

전북선수단이 종합4위를 유지한 가운데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강원에서 열린 제81회 동계체전이 막을 내렸다.동계스포츠에 대한 냉대와 무관심속에 치러진 이번 체전에서 동계스포츠 메카 전북의 명예를 짊어진 전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9개를 차지해 작년 성적 금은동 각각 6개, 5개, 14개보다 훨씬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종합점수는 3백12점으로 지난해 2백31점보다 무려 81점을 더 따내며 동계체전 참가사상 처음으로 3백점대에 진입했고 2백30점에 머무른 종합5위 대구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바이애슬론에서 동정림(안성중), 김영자(무주고)라는 걸출한 2관왕 스타를 탄생시킨 이번 체전에서는 값진 수확이 많았다.빙상 피겨에서 인후초등학교가 싱크로나이즈드스케이팅을, 권민정(서전주중)이 여중부D조를 제패한 것을 비롯 빙상 숏트랙의 강성진(우석대), 주인영(전북선발)과 바이애슬론 여고부의 무주고, 남중부의 설천중, 여중부의 안성중등이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했다.그러나 동계스포츠에서 전북은 해결해야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전북은 스키 알파인종목에는 선수가 전무, 1∼3위 서울 강원 경기의 잔치를 지켜봐야만 하는 처지이다. 알파인은 훈련비용이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곤란한 전북선수들에게는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국내 최고의 슬로프와 시설을 자랑하는 무주리조트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여건을 조성한다면 알파인에서 도내 선수의 기량을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 무주리조트는 법정관리이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동계종목 육성에 전혀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무주리조트는 지금부터라도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며 전주·군산·익산등 도내 주요도시에서 알파인 육성학교의 지정 운영이 시급하다.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또한 도내 선수가 전무, 당장 선수육성이 발등의 불이다. 전주실내빙상장의 민간위탁 경영으로 저렴한 사용료로 훈련하는 만큼 고등부를 육성하고 고교 우수선수가 특기자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부가 신설돼야 한다.아이스하키는 고교팀의 창단이 절실하며 컬링은 대학 및 실업에서 단일팀을 구성, 경쟁 선발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장비의 지원이 필요하다.전북의 주력 종목인 바이애슬론은 전임지도자의 우대책을 강구하고 순회코치를 발령해 사기를 높여야 한다.이같은 과제들이 어느정도만 해결돼도 전북은 동계체전에서 만년 4위가 아니라 서울 강원 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1∼2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동계체전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은 한결같이 “무주리조트, 전주실내빙상장등으로 전북의 동계종목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도 당국과 일반의 지원과 관심이 적다”고 들고 “동계스포츠가 스트레스 해소, 체력 단련과 정신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만큼 저변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1 23:02

[한·일 주니어 축구] 전북 대표 삼천남초등학교 선발돼

제1회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기 전북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전주삼천남초등학교가 우승했다.한일 주니어축구 전북대표팀 선발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삼천남초등학교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센다이를 방문, 현지 선발팀과 2차례의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전북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동전주청년회의소와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해 16일부터 19일까지 전주공고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개팀이 출전했다.전주삼천남초등학교는 준결승에서 전주조촌초등학교를 8대7 승부차기로 아슬아슬하게 이긴 후 결승에서 이리동초등학교를 6대 0으로 대파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삼천남초등학교 조용 선수가 선정됐다.전북일보사와 전주방송JTV 도교육청 광진주택건설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일양국의 친선과 어린이 문화교류, 그리고 2002년 전주월드컵의 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4월 삼천남초등학교의 일본 방문경기 비용을 전액부담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를 실질 주관한 동전주 청년회의소 박성진회장은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JC이념의 구현과 홍보를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축구 발전과 2002년 전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21 23:02

[전국동계체전] 전북 종합 4위, 비약 발전

18일 폐막된 제8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종합4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나 경기내용면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이에 따라 전북의 일부 취약종목에서 선수가 보강된다면 매년 1·2·3위 경쟁을 벌이는 서울 강원 경기와 함께 경쟁을 벌여 내년부터 종합순위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9개를 차지한 전북은 지난해 금은동 각각 6개, 5개, 14개보다 훨씬 많은 메달을 땄으며 특히 올해 종합점수 3백12점으로 역대 동계체전에서 처음으로 3백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2백31점보다 무려 81점을 획득한 것.종목별로 바이애슬론은 지난해와 같은 5개의 금메달을 배출했으며 은메달과 동메달 3개씩이다. 무려 4개의 금메달을 쏟아내는 기염을 토한 빙상은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땄다. 스키는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컬링은 동메달 2개, 아이스하키는 동메달 1개를 배출했다.빙상 싱크로나이즈스케이팅에 출전한 인후초등학교 피겨팀은 강호 서울리라초등학교를 제쳐 값진 금메달을 전북에 안겼고 여중부 권민정(서전주중)은 피겨D조에서 국내대회 전관왕을 확인시켰다.바이애슬론 여중부 동정림(안성중 1년)은 15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않게 빼어난 기량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지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혹독한 훈련을 소화한 김영자(무주고)는 바이애슬론 여고부 2관왕에 올라 주위를 감격케했다.빙상 숏트랙에서 강성진(우석대)은 남자일반부 3천m와 주인영(전북선발)은 여자일반부 1천m에서 각각 우승, 기대이상의 성적을 일궈냈고 바이애슬론에서 남중부 설천중(박강용 김기종 양법모), 여중부 안성중(동정림 권오봉 정명숙), 여고부 무주고(김영자 김혜경 김양선)는 국내 정상다운 기량을 한껏 과시했다.구기섭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동계스포츠 경기력이 서울 경기 강원에 비해 격차가 큰 것이 아니다”면서 “빙상경기장과 무주리조트등을 갖춘 전북은 타지역보다 훨씬 좋은 시설인프라를 갖춰 동계스포츠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애정이 높아지고 취약종목의 보강이 이뤄진다면 1∼2위 경쟁에 뛰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00.02.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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