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8-12 11:51 (Fri)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 농협, 결식자 무료 급식 개시

“우리 사회는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 특히 소외된 사람들이 행복을 느껴야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을 찾아 무료 급식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정읍농협은 특히 예식장 및 분식코너 운영 등으로 올린 자체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매월 3백만원의 고정 재원을 마련,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무료급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정읍농협은 우선 수성동 영세민 아파트 내의 결식자 60명을 선정, 지난 10일 첫 급식에 들어갔다.농협측은 또 무료급식 활동을 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정읍농협 사랑나눔 사절단’을 편성해 오는 17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랑나눔 사절단은 매일 점심을 마련, 정읍시 수성동 복지회관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결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체부자유자들에게는 직접 집을 찾아 배달할 계획이다.유남영조합장은 “일부 계층의 배고품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정읍농협의 무료급식 활동이 결식자들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정읍농협의 봉사활동에는 많은 독지가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참여, 무료 급식활동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정읍농협은 이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 참가자와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후원금 계좌는 517016-51-026084(정읍농협 무료급식 사업)이고 자세한 내용은 정읍농협 지도과(0681-530-5541)로 문의.

  • 정읍
  • 백진기
  • 2000.03.13 23:02

[정읍] 시, 여성명예읍면동장 임명

정읍시는 9일 김미량씨(전신태인적십자회장)를 신태인읍 명예읍장에 임명하는 등 25명의 명예여성읍면동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명예여성읍면동장제는 시가 여성권익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명예읍면동장에 임명된 여성들은 매주 1회 각 읍면동과 여성회관에서 근무하게 된다.다음은 명예읍면동장 명단이다.▲신태인읍 김미량(전신태인적십자회장) ▲북면 박분임(북면연합회장) ▲입암면 이계홍(정읍시장학회추진위원) ▲소성면 유봉순(전새마을부녀회장) ▲고부면 이향순(고부농협주부회장) ▲영원면 송명숙(정읍시장학재단발기인) ▲덕천면 박정옥(덕천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평면 조순화(전전북부녀회연합회장) ▲정우면 윤윤채(정읍시새마을부녀회부회장) ▲태인면 서옥례(여성농민회장) ▲감곡면 이봉진(샘골열린소리회장) ▲옹동면 이춘옥(옹동면농가주부모임회장) ▲칠보면 이영례(여성자원활동센터) ▲산내면 정삼순(산내면 여성자원봉사회장) ▲장명동 고숙자(전주부클럽회장) ▲내장상동 김양희(전주부대학회장) ▲시기동 김정자(미용사협회 전북연합회장) ▲시기3동 이판임(전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정읍시지회) ▲연지동 정영희(주부교실회장) ▲농소동 이의순(전걸스카웃회장) ▲상교동 공영순(새마을부녀회장) ▲여성회관 이옥희(정읍농협이사), 이영자(걸스카웃회장)

  • 정읍
  • 백진기
  • 2000.03.10 23:02

[정읍] 동학혁명 국제학술대회 추진

일본 학자들은 동학농민혁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또 남한과 북한의 시각은 얼마나 다를까.‘반봉건 반외세’의 기치를 내세워 근대민족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는 동학에 대한 남·북·일 3국 학자들의 관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회장 김현)는 오는 5월12일 제33회 갑오농민혁명기념제의 일환으로 일본과 북한의 학자들을 초빙, 남북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계승사업회 관계자는 “현재 북한측 학자의 참석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한국과 일본측 주제발표자 선정 및 구체적인 일정이 수립된 상태”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북한측 참석자로 조선역사학회 허종호 부회장이 유력하며 지난달 28일 관계당국에 승인신청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일본측 학자로는 즈바대 조경달 교수와 와세다대 후카야카츠미 교수가 참석하기로 했으며 각각 ‘동학창건의 역사적 의의와 민중’, ‘일본민중운동사에서 본 갑오농민혁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남한측에서는 최현식 계승사업회 고문이 ‘갑오농민혁명 이후 민중의 동향’으로 주제발표를, 배항섭 국방군사연구소 연구위원과 안병욱 카톨릭대 교수 및 이영호 인하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 정읍
  • 김석곤
  • 2000.03.0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