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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익산시 장애인 행정지원 강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기반 확충등을 위한 익산시의 행정적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익산시에따르면 사회복지에 대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본예산 1,300억원보다 2.4% 증가된 1,33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국도비보조금 변경내시사업을 조정하고 사회복지 현안 사업과 장애인 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등이 크게 반영되면서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앞으로 크게 탄력을 받게 됐다.이에 익산시는 우선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보다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고 시설의 재활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장애인 시설 등 14개소에 대해 금년도 하반기에 총 7억5천여만원을 지원하여 개보수, 증축, 장비구입등을 통한 장애인 시설 지원 확충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부랑인 시설 이리자선원 트랙터구입과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영산원, 동그라미재활원, 전북보성원 등의 전기 및 방수공사와 컴퓨터구입 등에 5억원을 지원하는것을 비롯하여 장애인복지관 식당증축 및 휠체어장착버스 구입과 무료치과진료실 운영, 정신발달장애시설인 작은자매의 집 장비보강 등에도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편안한 생활 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특히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리프트 장착 45인승 버스 구입비로 8,900만원, 무료치과 진료실 설치운영에 2,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저소득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무료이동수단 확보 문제를 말끔히 해소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익산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사업 제공 일환으로 함열읍을 비롯한 9개 읍면동에 9명의 장애인행정도우미를 배치하고 복지형 건강도우미 등 22명을 파견하는등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참여 유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7.02 23:02

[익산] 왕궁 휴폐업축사 녹지공간 탈바꿈

가축 사육 능력이 없거나 농가 부채 등으로 방치된 왕궁지역 휴폐업축사가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서 새만금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익산시에 따르면 만경강과 금강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400-500억원을 들여 휴폐업중인 축사를 매입한 후 이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 도비 30억원과 시비 6억원 등 총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하고 왕궁면 익산·금오·신촌농장 등 3개 농장중 일부 휴폐업 축사 1만평을 우선 매입하기로 했다.시는 매입 대상 축사인 익산농장 33만4000㎡(228농가)와 금오농장 49개 농가 5만7000㎡, 신촌농장 20개 농가 3만200㎡ 등 총 42만2000㎡의 사육 능력이 없거나 농가 부채 등으로 방치된 휴폐업중인 축사에 대한 매각신청을 받고 있다.매입 의사를 밝힌 이들 휴폐업 축사중 한센환자 1세대이거나 농가부채가 많아 축사를 운영할 수 없는 농가, 고령자, 매입이 손쉬운 축사를 대상으로 예산 범위내에서 축사를 우선적으로 매입한다.또 시는 매입이 완료된 축사에 대해서는 처리되지 않은 폐기물을 철거하는 동시에 이곳에 다양한 나무를 식재하는 연차적인 녹지공간 조성에 돌입한다.시가 지금까지 매입을 완료한 왕궁면 일대 축사는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지난 2005년 8개 농가 2만㎡, 올해초 10개 농가 축사 1만3000㎡에 대해 매입을 완료했다.왕궁면 일대 4백71개 농가가 현재 사육중인 가축은 돼지 13만3000여두, 닭 13만9000여수 등 총 27만2000여마리로 주변 일대 1654동의 축사 46만㎡에서 발생되는 폐수가 하루 평균 1200톤에 이르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왕궁면 특수지역 축사와 토지를 사들여 이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경우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장세용
  • 2007.07.02 23:02

[익산] 익산시 제1회 추경 6557억 확정

익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6,557억원으로 확정됐다.익산시에따르면 200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 6,095억원보다 7.6% 늘어난 6,557억원으로 확정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보다 497억원이 늘어난 4,985억원, 특별회계는 35억원이 감소된 1,572억원이다.이번 추경예산은 기업형 팀제 도입에 따른 행정 조직 개편에 맞춰 예산이 재편되면서 국도비보조금 변경내시사업을 조정하고 현안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등을 반영했다.사업별 주요 내용을 보면 수도산 생활체육공원 조성, 서동공원 정비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54억원,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 익산사랑 장학재단 출연금 등 교육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2억원을 편성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및 귀금속클러스터조성사업, 석제품전시판매센터 건립 도시계획 용역비 등에 63억, 남부시장 현대화 사업비 20억원을 배정했다.특히 왕궁축산단지 현대화와 휴폐업축사 매입비로 56억원이 포함됨에 따라 왕궁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만경강 수질 개선을 위한 축산폐수처리시설의 보강 공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밖에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23억원, 환경자원회수시설사업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사업 등 도로 확포장사업 63억원 등이다.한편 익산시의회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직원혁신활동 우수자 해외연수 사업 등 26건 17억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시켰다.

  • 익산
  • 엄철호
  • 2007.06.29 23:02

[익산] "결혼비용 평균 2900만원" 익산지역 미혼남녀

신혼부부들이 혼례를 치르는데 필요한 평균 비용은 2900만원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일부 신혼부부들이 최소 100만원이 소요된데 반해 부유층의 경우 최고 5억원에 달해 큰 차이를 보였다.대한주부클럽 익산지부(지부장 이영미)가 최근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453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혼례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 응답자의 평균 비용이 웨딩촬영 및 혼수준비 등에 2900만원을 소요했다고 답했다.이는 주택구입 비용을 제외한 것으로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주택비를 포함하면 1억2000만원(응답자 평균) 이상을 지출했다고 답했다.이처럼 혼례비용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마련 비용을 묻는 질문에서 전체 응답자 453명중 46.4%인 233명이 신랑신부가 공동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고, 36.7%인 184명은 신랑측이, 55명(11%)은 당사자가, 시댁이나 처갓집에 동거하는 부부도 17명(3.4%)으로 집계됐다.주택비용 마련을 학력별로 보면 고졸의 경우 남녀 공동으로 부담해야한다가 54.6%, 신랑측이 29.9%, 당사자가 9.3%로 나타났다.전문대졸은 신랑측이 마련해야 한다가 42.1%를 차지했고 신랑신부 공동으로 마련해야 한다가 37.2%, 당사자가 13.8%, 시댁이나 처가 동거(4.1%) 순으로 조사됐다.대졸은 남녀 공동으로 주택을 준비해야한다가 49.4%로 가장 높았으며, 신랑측이 36.8%, 당사자가 8.7%로 분석됐고 대학원 이상의 경우도 신랑신부 공동으로가 44.4%, 신랑측이 25.9%, 22.2%는 당사자가 집을 구해야한다고 답했다.또 25세 미만의 경우 전체 응답자 453명중 60.9%인 312명이 남녀 공동으로 주택을 마련해야 한다고 응답하는 등 연령이 낮을 수록 신랑측 보다는 신랑신부가 함께 집을 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 익산
  • 장세용
  • 2007.06.28 23:02

[익산] 익산보석 우수성 널리 알린다

익산 보석과 시계가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 전시회에 나선다.익산시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국제보석시계전’에 참가하여 익산 보석과 시계의 우수성을 재차 널리 알리기로 했다.한국무역협회와 전북도, 중기청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익산에서는 (주)데토산업, (주)고멕스등 13개 업체가 참가하여 반지와 팔찌등 우수 보석과 시계제품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젬브로스와 프린세스, 페르티바 등 국내 유명 보석업체는 물론 독일 블루머, 이스라엘 아비파즈, 일본 타사키 등 국내외에서 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익산 보석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쥬얼리 패션쇼와 국제 쥬얼리 컨퍼런스, 국제 쥬얼리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특별전시, 무료감정 및 감정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업체들에게는 새로운 디자인과 정보 취득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다.익산시는 지역 참가업체들을 위해 80만원씩의 부스 임대료를 지원하는등 총 1,040만원을 지원한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익산 보석과 시계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내수시장 활성화및 외국 바이어 유치를 통한 수출 증대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국제보석시계전에는 익산에서 20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출상담액 1,286만달러(135억), 현장계약 564만달러( 59억)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6.28 23:02

[익산] "사설매립장 전면 불허" 익산 이한수시장

익산시가 채석장이나 야산을 이용한 폐기물최종처리업(사설매립장) 허가를 전면 중단키로 해 업주들의 앞다툰 사설매립장 조성에 종지부를 찍게됐다.이한수 시장은 26일 오전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설매립장 허가를 둘러싸고 행정에 대한 불신과 주민간 갈등이 거듭 되풀이되면서 시민화합을 크게 해치고 있어 재임중에 채석장이나 야산을 이용한 사설매립장에 대한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또 “수익성을 노린 업주들의 앞다툰 사설매립장 조성이 불을 지피면서 행정력 낭비와 함께 불필요한 소모성 논쟁마저 가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설매립장 불허 방침을 결심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이 시장은 “이는 폐기물처리업 허가의 난립으로 익산시가 전국의 폐기물처리장화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일종의 자위권 발동이다”고 덧붙였다.용안 및 부송쓰레기매립장 포화 이후 적치되고 있는 야적쓰레기 처리를 겨냥해 익산시에 지금까지 사설매립장을 신청한 곳은 낭산면 석천리 일대 6필지와 낭산면 낭산리 4필지, 낭산면 용기리 10필지, 함열읍 흘산리 일대 5필지 등 모두 4곳에서 25필지에 달하고 있다.지금까지 신청된 사설매립장 허가시 익산 북부지역은 전국에서 몰려든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며 시 이미지가 크게 먹칠당할 것이 불을보듯 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익산시에는 최종처리업 2개소와 중간처리업 17개 업소, 수집운반 94개소를 포함 모두 113개의 폐기물처리 관련업체가 영업하고 있어 전주시(45개)나 군산시(63개)에 비해 2-3배 가량 많다.하지만 사설 매립장의 추가 허가 제한은 기존 업체와 형평성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익산
  • 장세용
  • 2007.06.27 23:02

[익산] "깨끗한 한복거리 조성" 이한수 익산시장

익산 이한수시장은 22일 재래시장인 남부시장과 평화동 도로 개설 확장공사가 한창인 사업 현장을 방문 했다.직접 민원인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이시장은 이달초부터 이처럼 ‘현장 행정’을 벌이고 있다.현재 익산시는 현장 민원 중심의 ‘3현(現) 운동’이 한창이다.3현(現)운동이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게 주요 내용인데 시책 결정에 앞서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현장에서 판단하겠다는것.따라서 이날 남부시장을 방문한 이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면담을 갖고 깨끗한 한복거리 조성등을 약속했다.지중화사업 추진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서겠다며 사업 추진 방법까지 곁들여 설명한 이시장은 한복거리의 상징성 부각을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는 상징아치조성 계획도 밝혔다.그러나 상인들이 요구한 남부시장의 역세권개발사업 포함에는 난색을 표했다.역세권개발사업이 KTX정차역과 인접한 일정 공간을 개발해 도심의 중심성을 강화하는 사업인만큼 남부시장을 직접적인 역세권개발사업에 포함시키는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주현동에서 호남주유소간 동서관통도로 확장 개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시장은 총 1,180m 가운데 잔여 구간 880m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도시관리계획수립과 원도심활성화방안등을 종합 검토하여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실제 민원인과 시민을 직접 찾아서 나서 그들의 소리를 듣고 눈으로 확인하다 보니 개선해야할 시정의 문제점을 많이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깊게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6.25 23:02

[익산] 익산시 150억 투자 '보석메카' 만든다

귀금속보석산업을 집적화하기 위한 보석산업 클러스트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보석산업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 보석테마단지내에 들어서는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센터 웰빙시설을 위한 10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확보, 보석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보석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올해초 산업자원부로부터 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은데 이어 오는 연말 1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되는 등 시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37억원의 사업비가 마련했다.시는 하반기부터 왕궁보석테마단지내에 조성될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센터의 이용자 편익제공을 위해 들어서는 웰빙시설에 대한 용역작업과 함께 보석가공단지 조성에 따른 지구단위변경승인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특히 시는 20-30년 후의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중이며 보석관련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보석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보석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에는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센터와 웰빙시설, 보석가공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또 이곳에는 관람객들이 보석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이 지난 2005년 완공된데 이어 체험학습실과 보석 관련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컨벤션홀 등 다양한 시설도 들어선다.지난 2002년 5월 개장된 보석테마단지는 익산시 왕궁면 동룡리 일대 14만3000여㎡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보석박물관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화석박물관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서 있다.

  • 익산
  • 장세용
  • 2007.06.25 23:02

[익산] 원어민 영어교육 軍생활 유익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이근범 소장)의 원어민 영어 교육이 장병들의 높은 호응속에서 한·미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의 장으로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육군부사관학교는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을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다.자매결연 부대인 미 제 8전투비행단 소속, 챔블리스 D.맥켄드리 중사 등 5명의 미군 자원봉사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되는 교육은 월·목요일등 매주 2회에 걸쳐 실시된다.장병들의 일과가 끝난후 두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장병 개인별 수준에 따라 4개 학급으로 세분화하는등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장병들에 대한 원어민 영어교육은 주한미군의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사업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진행되면서 가장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데 미군 방송(AFN)에서 직접 교육 현장을 취재하여 방영할 정도여서 원어민 영어교육이 한·미 장병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에 큰 역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사회에서도 좀처럼 기회가 없는 원어민 영어 교육을 군에서 받고 있어 새삼 놀라웠다는 안종윤 병장은 “입대전 대학의 호텔조리학 전공을 살려 세계인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필수적인 언어능력을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학교장 이 소장은 “현재 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비롯하여 토익, 심리상담사, 전자상거래사 등 일과이후 건전한 개인생활을 유도하고 자기계발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시키고 있다.”며 “학교 장병들이 일과 시간에는 업무를, 일과 이후에는 자기계발을 통하여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엄철호
  • 2007.06.20 23:02

[익산] "축사 허가처분 취소하라" 익산 성당면 원두마을 주민들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원두마을 주민들이 마을 뒷편 축사 건립 이후 지속되는 생활불편을 호소하며 14일 익산시청 광장 앞에서 지난해 건립된 축사의 허가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축사를 없애줄 것을 요구했다.주민들은 무창계사인 이 축사(종돈장)의 경우 종돈 40여마리가 사육되면서 강제환기로 인한 역겨운 냄새가 인근 마을로 날아들어 막대한 생활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 편의를 감안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축사 건립 이후 쾌적한 농촌환경마저 크게 저해하고 있다는 이들은 종돈장에서 흘러든 물이 인근 하천 등지로 그대로 유입되면서 수질 오염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주민들은 1사1촌 결연에 따라 원두마을 주변 5만여평의 논이 우수농산물 인증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이곳에서 생산된 쌀 전량을 제주도에 보내기 위한 토양 조성에 나서고 있으나 축사 건립 이후 사업 추진 자체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소연했다.또 주민들은 총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 조성한 농촌체험학습장도 축사에서 쏱아지는 악취와 더렵혀진 주변 환경으로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입장이다며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원두마을 주민들은 이날 익산시의회 의장과 시장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농지전용신고수리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승소했음을 주장하며 법에 의해 원상복구하라고 지적했다.

  • 익산
  • 장세용
  • 2007.06.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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