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4 07:3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익산] 익산 송학동ㆍ동산동 지역 노후주택 정비 새 단장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도시 주거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익산 곳곳의 도심이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다.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초 총 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송학동 역골지구 정비 사업을 펼쳐 중심가이면서도 낡은 집들이 밀집한 송학동 일대를 말끔히 단장했다.역골지구 정비 사업에서 시는 800m의 도로를 개설한데 이어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는 도심기반시설을 마무리 지었다.특히 시는 낡은 집들이 밀집한 이른바 달동네인 동산동 옴솟골에 대한 대대적인 노후 주택 정비 작업을 추진, 동부 지역 일대 도심이 말끔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사업비 890억원을 들여 국민임대주택 320세대와 분양 481세대 등 모두 801세대를 짓는 도시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내년 말 완공하기로 했다.여기 저기 빈 집들이 산재했던 동산동 옴솟골 마을의 경우 상수도 시설이 노후돼 교체가 시급한데다 오래된 길 역시 좁고도 낡아 차량 통행이 어려운 지역으로 126세대에 총 402명의 주민들이 거주해 그동안 노후주택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더해왔다.또 시는 도시주거환경개선 2단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791세대를 짓는 평화지구 개선사업과 소방도로 개설 및 주차장을 확보하는 마동지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익산
  • 장세용
  • 2007.09.17 23:02

[익산] KTX 정차역 개발등 국비 1200억 확보 분주

익산시가 호남의 교통물류 거점 도시로 재도약 하기 위해서는 KTX 정차역 개발 등 3건의 국가 사업비 1,200억원 확보가 시급한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한수시장은 지난 12일 기획예산처 및 건설교통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KTX 정차역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물류 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KTX 정차역 개발과 관련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시장은 이날 국비 지원 필요성에따른 세부 사항을 설명하면서 KTX 서부광장 진입로 확장 사업 200억원, KTX 익산 정차역 지하차도 개량 사업 700억원 등 모두 900억원을 요구했다.이어 이시장은 익산 시가지를 통과해 국도간선 기능이 저하된 국도 27호선을 대체할 우회도로 지정과 세종도시와 전북을 연결하는 국가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하나로 노선을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연결해야 할 필요성을 밝히고 내년도 소요사업비 300억원을 국비 지원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건설교통부는 이에대해 익산시의 27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정 요구와 관련, 도심구간의 우회도로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국도노선 재정비시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혀 내년도 국가 예산 지원에 다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기도 했다.한편 익산시는 이날 현재까지 내년도 국가예산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60%가 증가한 545억원을 확보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9.14 23:02

[익산] NGO와 함께 하는 시정...이한수시장, 시민단체와 간담회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된다.이한수 익산시장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 참여자치연대, 희망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방안과 시정에 관한 건의 사항 수렴을 위한 정책협의 간담회를 가졌다.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도입시행 여부, 학교급식문제 등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한 교육발전1차 5개년 계획과 통·리·반장의 위촉 등과 관련해 많은 의견과 건의 사항이 오고갔다.익산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산 편성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시는 오는 10월중에는 지역 NGO 단체가 참여하는 여성분야정책 간담회와 농업축산 분야의 간담회를 열어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익산시 발전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9.12 23:02

[익산] 공원묘지 관리 수익금으로 효도관광

마을 토박이들이 공원묘지를 관리해 얻은 수익금으로 노인 효도관광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칭송이 자자하다.익산시 팔봉동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을 비롯한 마을 토박이 회원 14명은 10일 관내 노인 430명을 모시고 순천 낙안읍성으로 효도관광에 나섰다.팔봉동 환경사랑회 회원들이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계획할수 있었던것은 관내에 있는 공원묘지 벌초 및 화장장 휴게실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2500만원이 있었기 때문이다.이들은 5년전부터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 매년 효도관광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로당을 수시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돌보고 있어 주위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팔봉동 소재 각 단체들도 팔봉 환경사랑회의 이같은 따뜻한 선행을 전해 듣고 효도관광에 동참하고 나섰다.주민자치위원회 및 부녀회 등 회원 70여명은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하루 봉사를 다짐하면서 이번 효도관광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팔봉동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은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드릴까 많이 고민하다 효도관광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9.11 23:02

[익산] 익산시 국비 545억 확보...전년도 대비 160% 증가

2008년도 익산시 국가예산 사업비 545억원이 확보됐다.5일 익산시에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추진되는 도시개발비 등 사업비 545억원이 최종 확보됐다고 밝혔다.이날 현재까지 확보된 국비는 전년도 341억원보다 160%가 증가한 것이다.확보된 국비를 분야별로 보면 상하수도사업 분야가 212억 4,000만원, 환경위생분야 173억 3,000만원, 경제산업분야 82억 8,000만원, 도시건설분야 72억 5,000만원 등이다.주요 사업별로는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에 35억원이 확보된것을 비롯해 왕궁리유적정비 12억원,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구축 10억원, 환경자원화시설 설치사업 37억원, 왕궁축산페수처리시설 기능보강사업 120억원, 하나로개설사업 47억원, 오산지구마을하수도설치 25억원 하수종말처리장 고도개선사업 57억원 등 모두 27건이다.익산시 관계자는 “현재 3건의 국가사업 1,350억원을 포함해 총 45건의 사업에 2,099억원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하순까지 관련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등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시는 국도간선 기능이 저하된 국도 27호선의 우회도로 지정, 하나로 노선의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을 요청해 놓고 있는 가운데 익산 KTX 정차역개발을 위한 1,050억원의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9.06 23:02

[익산] '아케이드 설치' 익산 구도심이 달라진다

“전선줄만 없어도 이렇게 훤한데 루미나리에가 있는 아케이드까지 설치되면...”익산 구도심 거리에 있는 중앙과 매일시장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 과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연출된다.익산 중앙·매일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설치 공사가 오는 18일 준공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총 사업비 28억여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가 착공 2개월여만에 완공되는 이번 공사는 명보쇼핑에서 기업은행까지 230m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되고, 기업은행 주차장이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되어 루미나리에와 패션거리 조형물, 인공바위 등이 도심 명물로 조화를 이루게 된다.재래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충분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중화사업과 함께 시작된 이번 사업은 같은 시기에 착공한 중앙동 상징의 거리 조성과 맞물려 진행되면서 활기를 되찾은 구도심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익산역 앞길, 신세대, 은행길, 중앙시장 등 약 500m 정도에 조성되는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중앙·매일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준공를 기념하여 18일 시민노래자랑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한편 익산시는 오는 10월 25일과 27일에 개막되는 익산서동축제와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맞아 익산역광장, 익산역~구경찰서사거리 등에 국화거리를 조성하여 구도심 거리를 시민의 축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07.09.05 23:02

[익산] 익산시 인구 증가 팔 걷었다

인구 증가를 위한 익산시의 다양한 출산 장려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보건소에따르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은 물론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불임부부 지원, 65세 이상 노인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총 12억여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되는 익산시의 인구 증가책에 있어 출산장려금의 경우 둘째아 이상에게 20만원, 셋째아는 40만원, 넷짜아는 100만원, 다섯째 이상에게는 5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올들어 8월말 현재 969명(둘째아 693명, 셋째아 232명, 넷째아 32명, 다섯째아 이상 12명)에게 출산 장려금이 지원되면서 익산시 인구 증가에 한 몫 톡톡히 해내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불임치료를 희망하는 부부에게는 시험관아기 등 불임시술비용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면서 올들어 48명의 부부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이와함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0%이하 첫째아 이상 출산가정 222명이 산모·신생아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가 제공 받은 가운데 75명의 임산부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8종의 무료 건강 검진을 받았고 100명 영유아 역시 혈액형, 혈색소 등 4종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건사업이 추진되면서 익산시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또다른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07.09.04 23:02
지역섹션